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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치남 Jun 10. 2024

성공한 사람들은 이 3가지에 목숨을 걸었다.

손웅정의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 참조.

  안녕하세요. 책치남입니다.


  여러분 얼마나 성공하고 싶은가요? 저는 정말 간절히 성공하고 싶습니다. 물론 성공에 대한 정의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출근 안하고 동기부여 책쓰고 강의 다니면서 사는 것이 성공한 삶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성공을 꿈꾸고 계신가요? 


  그럼 오늘 손웅정 님의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에서 성공하는 사람이 되려면 필요한 3가지 습관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1. 자기 계발서를 미친 듯이 봐라.


 먼저 저자의 이야기 들어볼까요?


 이상하게 책 얘기가 나오면 어린이처럼 신이 나는 것 같아요. 맞아요, 홍에 더 가깝죠, 아무튼 그렇게 한 육칠 년 정도 자기 계발서를 쭉 읽다 보니까요, 일단 사는 데 자신감이 생기는 기예요. 어기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구나, 그런 희망이 막 드는 거에요. 뭐를 좀 알 것 같고 뭐를 좀 제가 할 수도 있을 것 같고 그런 거예요. 처음에는 제 과거가 돌이켜지고, 다음에는 제 현재가 둘러봐지더니, 어느 순간 제 미래가 희미하게나마 그려 보이는 거예요. 그러면서 그 순간에 저라는 사람이 저한테 확 들어오더라고요. 그때부터였죠, 내가 바뀌어야겠구나. 나부터 변화가 되어야겠구나. 그렇게 사람이 사람을 제 발로 찾아가게 하는 것이 자기 계발서구나, 그래서 맹렬히 쫓게 된 거예요


  살면서 우리가 마음이 힘든 이유는 자신감이 없어서 아닐까요? 무슨 일을 해도 '이게 될까? 이게 가능한 걸까? 내가 해낼 수 있을까? 이 일을 하는 게 맞는 걸까?' 우리 마음속에 계속해서 의심이 드니까 힘든 거잖아요. 저는 그렇더라구요.


  저자는 다년간의 연구 끝에 그 자신감을 만들어 내는데 자기 계발서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확신을 하게 됩니다. 저도 그래서 책치남을 시작하게 된 거고요. 자기 계발서를 보면 마음에 위로를 받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니까요. 생활고에 시달려 사라졌던 꿈과 목표도 다시 생기고 그걸 향해 달려갈 수 있는 힘도 생기니까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이것저것 실패하다 보면 좌절감과 자책감에 시달려서 자신감을 잃게 되고 자포자기하게 되거거든요. 심해지면 삶도 포기하고 싶고. 그러니 자신감이 떨어졌다면 자기 계발서를 보세요. 물론 잘 선정해서 봐야겠지만요. 아직 책을 볼 힘이 없거든 영상이라도 보세요. '남도 했으면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 때까지.' '그래 다시 일어서서 해보자'라는 의욕이 생길 때까지.




 2. 시간 약속을 생명처럼 여겨라.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 볼까요.


  저는요, 시간 안 지키는 사람과 절대 상대 안 해요. 당신이 뭔데 내 시간을 도둑질해? 예를 들어 두 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두시오분, 두시 십 분에 왔다 쳐요. 그럼 아까운 내 시간 오분, 십 분을 도둑질당한 거잖아요.


   손웅정 씨 말대로 시간 약속을 안 지키는 사람은 도둑이다. 자고로 시간은 금이라고 했습니다. 즉 시간은 돈인 것이죠. 그러니 시간을 어기는 사람은 남의 돈을 도둑질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도둑질당하고 기분 좋을 사람이 있을까요? 겉으로는 웃지만 속에서는 이를 갈고 있을 것입니다. 약속 시간에 늦는 순간, 시간을 훔치고 신용을 잃어버린 셈입니다.


  거꾸로 성공한 사람들은 남의 시간을 아껴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일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삶의 질을 개선해 주려고 애썼습니다. 계산기는 계산하는 시간을 아껴주었고 자동차나 비행기는 먼 곳을 이동하는 사람들의 시간을 아껴주었고 컴퓨터는 연구하는 시간을 아껴주었습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위너들은 시간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저는 모든 약속에 최소 10분에서 20분 먼저 가서 기다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날 사람과 나눌 이야기를 정리하기도 하고 보던 책을 보기도 하고 잠시 명상에 잠기기도 합니다. 마음의 여유가 있으니 만남 자체도 편안합니다. 하지만 턱걸이로 약속 장소에 들어서게 되면 조급한 마음에 실수를 하기도 하고 주도권을 상대에게 빼앗기고 맙니다.




  3. 기본기에 목숨을 걸어라.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조금 많이 돌아가는 것 같아도
조금 늦게 도착하는 것 같아도
기본과 기초를 탄탄히 다져서 가자.
가보지 않고도 빨리 갈 수 있는,
세상에 그런 지름길은 없다.
내게 가장 빠른 길은
내가 알고 가는 길이다.
도착하는 순간 확실히 알게 될 것이다.
뛰기 위해서는 걸을 줄 알아야 하고
걷기 위해서는 기기부터 해야 한다.

  

   운동이든, 공부든, 예술이든 어느 정도 위치에 올라가 본 사람들은 고개를 끄덕일 것입니다. 기본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말입니다.


  손웅정 씨는 손흥민 선수가 3학년때부터 공을 다루기 시작했을 때 5~6년 오롯이 드리블 연습만 시켰다고 합니다. 슛도 쏴보고 싶고 다른 스킬도 배우고 싶었겠지만 아버지의 고집은 꺾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손흥민 선수가 탄생된 것입니다. 며칠 전에도 중국과 경기를 하는 것을 보았는데 서너 명의 선수를 그냥 제치는 명장면이 수없이 펼쳐졌습니다.


  공부도 초등학교 때 기본기가 없으면 중고등학교 때 따라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미술도 몇 개월동안 연필로 선 긋는 훈련만 시킨다고 합니다. 피아노는 평생 손에서 힘 빼는 훈련만 시킨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빠른 길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 천지입니다. 빨리 돈을 벌 수 있다고 하고 빨리 구독자나 조회수를 늘릴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길은 없습니다.


 성공으로 가는 길은 조금 더딘 것 같고 정말 힘들어 미칠 것 같아야 정상입니다. 기본기를 다지고 있는 중인 것입니다. 기본기가 탄탄하면 어느 순간 갑자기 치고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대나무는 5년 동안 뿌리만 내린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순이 나오면 갑자기 25센티미터씩 쑥쑥 자란다고 합니다.


  기본기를 탄탄히 한 사람은 어느 순간 아무도 따라오지 못할 정도의 수준에 올라가게 됩니다. 하지만 기본기없이 '빨리빨리'만 외치다 보면 누구나 쉽게 따라올 수 있게 됩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든지 처음이 중요합니다. 기본기를 다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면 더 높이 더 멀리 뛸 준비가 잘 되어 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말입니다.




  결론 맺겠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달라도 너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우리도 성공하려면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1. 자기 계발서를 미친 듯이 봐라.

  2. 시간 약속을 생명처럼 여겨라. 

  3. 기본기에 목숨을 걸어라.


  이상 책치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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