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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양화 Jul 02. 2023

어차피 변한다 , 편하게 가자~

昔(むかし)は、家族みんなで半分(はんぶん)に切ったスイカをスプーンで食べていたなぁ

옛날에는 가족 다 함께 반으로 자른 수박을 숟가락으로 먹었었지


あの頃はスプーンについた唾液(だえき)の行方(ゆくえ)を考えたことなどなかった

그때는 숟가락에 묻은 타액의 행방을 생각해 본 적도 없더라


30年時間が過(す)ぎると言うのは 

30년 시간이 지난다는 건


口の中の虫歯菌(むしばきん)が子どもに移(うつ)ると言う常識(じょうしき)が

입안의 충치균이 아이에게 옮다는 상식이


懐(なつ)かしい家族との思(おも)い出(で)を、興醒(きょうざ)めさせるように

그리운 가족과의 추억을 김새게 하는 것처럼


あの頃は信じて疑(うたが)わなかった常識(じょうしき)が本当は間違(まちが)っていた、もしくは、重要(じゅうよう)じゃなかったと気づくことだ 

그 시절에는 믿고 의심하지 않았던 상식이 실은 틀렸다, 혹은 중요하진 않았다는 걸 깨닫는 일이다


王子様(おうじさま)のように見えた初恋(はつこい)の人は30年後、平凡(へいぼん)な人だった

왕자님처럼 보인 첫사랑은 30년 후 평범한 사람이었다


一生(いっしょう)隣(となり)で笑ってくれると思った幼馴染(おさななじみ)は30年後、誰(だれ)かのママになった

한평생 옆에서 웃어줄 거라고 생각한 소꿉친구는 30년 후 누군가의 엄마가 되었다


と言うことは

그 말은


これから30年後, 今の常識がひっ

くりかえっているって事だろうか

지금부터 30년 후, 지금 상식이 뒤집어지고 있다는 말일까


同じ空気(くうき)を吸うとウィルスが感染するから透明(とうめい)なフルヘルメットを被(かぶ)り

같은 공기를 마시면 바이러스가 감연되니 투명한 풀 헬멧을 쓰고


毎日、ハリケーンがくるから、みんな、地下室(ちかしつ)に住んでるかも知れない

매일 허리케인이 오니 모두 지하실에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子ども達が心配(しんぱい)になる

아이들이 걱정 돼


いや、こんな心配(しんぱい)さえも、大(たい)したことないのかも…

아니, 이런 걱정조차 별거 아닐지도…


はっきり言えるのは

명백한 건


今の常識なんて当(あ)てにならないってことだ

지금 상식 같은 거 믿을만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韓国では、スイカを全部一気(いっきに)に切ってタッパーにいれておくママさんをよくみかける

한국에서는 수박을 몽땅 단번에 썰고 용기에 넣어두는 엄마들을 자주 본다


30年後はどうなってるんだろう

30년 후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どうせ変(か)わる、気楽(きらく)にいこう~

어차피 변한다 , 편하게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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