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난 어느 사람부터 손절당하는 중이다

実(じつ)は、私、ある人から縁(えん)を切(き)られつつある

실은  난 어느 사람부터 손절당하는 중이다

理由(りゆう)はわからない

이유는 모른다

だけど、思い当(あ)たる節(ふし)は2つある

그러나 짚이는 데가 2개 있다

もし、そうなら謝(あやま)りたい

혹시 그렇다면 사과하고 싶다

電話して確(たし)かめる方がスッキリするだろうけど

전화해서  확인하는 쪽이 후련해지겠지만

そんな勇気(ゆうき)と気力(きりょく)がない

그런 용기와 기력이 없다

私って、今までの関係を諦(あきら)められるクールで残忍(ざんにん)な人なんだなぁ

나라는 사람은 지금까지의 관계를 포기할 수 있는 쿨하고 잔인한 사람이로구나

生(い)きていると無意識(むいしき)に人を傷(きず)つけることがある

살아있으면 무의식으로 사람에게 상처 줄 때가 있다

2人の間に起きる問題は、大部分(だいぶぶん)故意(こい)ではない

둘 사이에 일어나는 문제는 대부분 고의가 아니다

悪意(あくい)のない、礼儀不足(れいぎぶそく)、無関心(むかんしん)、集中不足(しゅうちゅうぶそく)、期待(きたい)以下(いか)の好意(こうい)、すぎた冗談(じょうだん)…

악의 없는 예의부족, 무관심, 집중부족, 기대 이하의 호의, 지나친 농담….

私も、こんな相手の態度(たいど)で被害者になる時が多々(たた)ある

나도 이런 상대방의 태도로 피해자가 될 때가 많다

息(いき)をしている限(かぎ)り誰でも、ある日は加害者(かがいしゃ)に、ある日は被害者(ひがいしゃ)に変身(ヘんしん)する

숨 쉬고 있는 한 누구나 어느 날은 가해자, 어느 날은 피해자로 변신한다

だから、他人が自分とはある程度(ていど)、感じ方が違う、と言う事実に関心(かんしん)を持(も)たないといけない

그러니까 타인이 나 자신과 어느 정도 다르게 느낀다는 사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無知(むち)の知(ち)/無知を自覚(じかく)すること

너희 무지를 알라 /무지를 자각하는 것

加害者になるのを避(さ)ける方法は

가해자가 되는 걸 피하기 위한 방법은

これしかない

이것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