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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려니 Feb 17. 2021

힘들어도 일할 수 있는 이유

[인턴 N회차]




총 5번의 인턴을 하면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모두 점심 먹을 때 떠맡겨진 일때문에 밥도 못먹어보고,

다 퇴근한 사무실에서 홀로 야근도 해보고,

맡은 업무에 대해 질문했다가 무시도 당해보고,

열심히 한 결과물이 외면도 당해봤다.


그럼에도 5번의 인턴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출근길이 지옥처럼 안느껴졌던건

인턴은 계약직이라 기간이 한정적이라는 것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몇몇 빼고..)


내가 일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돈이 없었다.






인스타툰 | 일상툰 | 디지털드로잉

인스타 : @ryunn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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