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부 또는 주말 가족
겨울방학이 끝날 무렵
갑작스레 결정된 주말부부(주말가족) + 친정살이
여러가지를 두고 몇 년 전부터 세웠던 계획이지만
일이 되려는지 순식간에 결정이 되어버렸다.
그 결정에 아이들이 전학을 하고
이런저런 준비로 정신없이 지나간 지난주.
이제야 정신이 조금 돌아왔다.
혼자 남아있는 남편이 너무나 걱정이지만
남편 없이 지내야 하는 내가 더 걱정이 된다.
(남편 의존 99.9%)
우리 가족을 위한
우리 가족 모두의 희생이지만
큰 결심만큼 마음을 더 단단하게 먹어야지
우리 가족 화이팅!
서울살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