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고집엄마 Mar 31. 2022

사무치는 자유

부럽다








여행이 고파서

대리만족을 위해 찾아본 여행 유튜브


여행뿐만이 아닌 재미에 푹 빠져 있다가

문득

서글퍼졌다.


20대의 어린 내가

조금만 더 용기를 내볼껄

부모님이 엄해도

조금만 더 객기 좀 부려볼껄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거라 생각 말고

조금만 더 똘끼 좀 가져볼껄


지금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맞지만

해보지 못한 지나온 많은 날들이

사무친다.







광고 아님

홍보 아님

사심 이백프로

원지님 왕팬이예여




매거진의 이전글 얻어걸린 퇴근길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