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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아이러니
별이 눈앞을
선명하게 지나가는
우연의 확률의
순간의 찰나를 마주한
그 밤의 목격자.
그 짧은 순간은
기나긴 찰나로서
오래도록 기억될
반짝이던 순간.
별의 흔적이
명확하게 눈에 담기는
그 찰나의 순간은
그 별의 궤도에서는
마지막의 마지막.
뜨거운 에메랄드 색,
차가운 다홍색 빛자욱,
반짝이다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는.
그저 별이 죽어가는 순간
산문시와 에세이를 씁니다. 좋아하는 분야는 철학, 법학, 심리학, 사진, 영상, 그림, 캘리, 기획, 영화, 음악, 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