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하고 자국민에게 남긴 글
대한민국의 국격, 대한국민의 위상
브라질 룰라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고 난 소감을
적은 전문내용입니다.
사랑하는 브라질 시민 여러분,
나는 지금 지구 반대편 한국에서의 짧지만 강렬했던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나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경제 대국'이나
'기술 강국' 너머에 있는, 한 나라의 진짜 품격을 보고 왔습니다.
사실 이번 한국 방문은 우리 가족에게 더욱 특별했습니다.
나의 아내 호젤라는 한국의 문화와 음식식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공식 일정보다 하루 먼저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그녀는 북촌의 한옥마을을 걷고, 한국의 거리를 직접 체험하며
이 나라가 가진 따뜻한 정서를 몸소 느끼고 있었습니다.
특히 감동적이었던 것은 한국의 김혜경 여사가 나의 아내를
직접 전통 한복집으로 안내한 일이었습니다.
두 분은 함께 옷감을 고르고 몸의 치수를 재며 국경을 넘은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그렇게 정성껏 만들어진 한복은 브라질 국기의 색을
아름답게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만찬장에서 그 한복을 입고 나타난 아내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났고, 참석한 모든 이들이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한국 측은 아내가 그토록 보고 싶어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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