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과 우리의 삶이 닮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사무실 셀프인테리어의 마지막은 모빌입니다.
이것으로 인테리어의 마지막 점을 찍고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늘 누군가의 영향을 받습니다.
흔들리고 움직이지만 제자리에서 자신만의 중심을 찾고는 하죠!
그것이 모빌과 우리의 삶이 닮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라는 거창한 이유를 만들어
평소 갖고 싶은 모빌을 샀습니다.
사실 마음이 가는 물건은 이유가 많지는 않습니다.
이쁘기도 하고, 그냥 끌리는 법이죠.
하지만 많은 이유를 갖다 붙여 나의 행동을 정당화하기도 합니다.
지금도 보고 있으니 기분이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