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잘하기 위한 멘탈관리 3가지
혹시 요즘, 이유 없는 불안감에 하루가 더 지치진 않으신가요?
일은 계속 쌓이고, 월급은 그대로인데, 미래는 점점 불투명해 보이기도 합니다.
“이대로 가다 퇴사라도 하게 되면 나는 어떻게 될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겁니다.
그런데 똑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사람은 흔들리고, 어떤 사람은 기회를 잡습니다.
그 차이는 돈도, 능력도 아니라 바로 사고방식, 즉 마음가짐입니다.
오늘은 제가 권고사직을 이겨낸 경험으로 깨달은,
투자를 잘하기 위한 방법뿐 아니라 불안한 현실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게 해주는 멘탈 관리 3가지 원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건 단순히 부동산투자 기술이 아니라, 제 삶의 원칙이자 철학과도 같습니다.
천천히 삶에 적용해 보신다면, 분명 변화된 나 자신을 만나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안녕하세요, 라이풀입니다.
생각해 보면 10대 때부터 지금까지, 매번 그 나이와 상황에 맞는 불안이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별것 아니었던 것들도, 그 당시에는 나를 삼켜버릴 만큼 크게 느껴졌습니다.
잠을 제대로 못 잔 날도 많았죠.
그리고 이제 40대가 된 지금은 가장으로서, 노후에 대한 걱정이 가장 큽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답이 분명하지 않았지만, 계속 해답을 찾기 위해 움직였습니다.
그 결과 저는 부동산 투자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투자 자체보다 더 중요한 건 마음가짐이었습니다.
부동산투자를 넘어 인생의 철학이 된, 제 멘탈 관리법 3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반대로 생각하기입니다.
우리는 몸이 편한 대로, 생각이 흐르는 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힘들고 불편한 것은 애초에 시도조차 하지 않죠.
하지만 이때 한 번만이라도 반대로 생각해 보는 것, 그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남들과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있으니까요.
저는 퇴사 전 14년 동안 대구와 부산을 오가며 하루 200km이상 ,
3시간 가까이 매일 출퇴근을 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너무 힘들겠다, 나는 죽어도 못 한다”라고만 했습니다. 보이는 사실만 이야기했을 뿐이죠.
저 역시 상황을 바꿀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생각은 바꿀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반대로 생각했습니다.
“매일 오디오북을 2시간 이상 들을 수 있으니 좋다. 혼자만의 시간이 있으니 좋다.”
누군가에겐 힘들기만한 출퇴근 시간이, 저에겐 최고의 공부 시간이었습니다.
실제로 운전 중 귀로만 강의를 들으며 공인중개사 시험 민법 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경매, 공매는 말 그대로 경쟁입찰입니다.
관리비 미납 확인을 하려는데 관리사무소 소장이 불친절하거나, 주변 부동산에서는 안 좋은 얘기만 늘어놓거나, 신탁사 담당자가 애매하게 답을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대부분은 기분 나빠하거나 불평을 합니다.
때론 귀찮다고 포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상황에 오히려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이 꺼려서 물러설 때, 저는 “이건 기회라고 생각하고 실행했습니다.
불편한 순간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집중했기에,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남들과 똑같은 눈으로 보면, 똑같은 결과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반대로 생각해야 남들과 다른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불편해 하지만 말고, 그 안에서 여러분이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것에만 집중하세요!
두번째는 나를 위한 시간쓰기입니다.
여러분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투자가 있다면,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주식도, 부동산투자도, 사업도 실패할 수 있지만, 이것만은 절대 실패하지 않습니다.
그건 바로 나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늘 돈을 벌 방법, 투자할 곳을 찾느라 정신이 없지만, 정작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시간에는 소홀합니다.
그런데 몸과 마음이 버텨주지 않으면, 투자도 결국 흔들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수강생들에게도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을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내면이 단단해지는 방법은 사실 뻔합니다.
흔히 성공한 사람들이 지겹도록 이야기하는 독서와 운동입니다.
저는 투자를 시작한 이후 궁금한 점이 있으면 관련된 책 5권 이상을 읽고 시작을 합니다.
그러면 질문을 하더라도 제대로 된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고민하지 않은 채 “할까요, 말까요?”라는 질문은 적어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운동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매일 팔굽혀펴기 200개, 턱걸이 100개, 러닝 5km 이상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체력이 좋아지면 자연스럽게 주위 사람들을 둘러볼여유도 생기고, 그 여유가 친절을 베풀 수 있습니다.
부동산은 인문학입니다.
사람을 대하는 일이기 때문에, 결국 나의 내면이 단단해야 합니다.
독서와 운동은 단순한 자기계발이 아니라, 투자와 삶의 기초체력인 이유입니다.
독서와 운동을 하지 않는 투자자는 제 주변에서는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안 하면서 잘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어떤 식이든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저는 축적의 시간을 믿습니다.
세번째는 부정적인 생각 멀리하기입니다.
사이토 히토리의 『괜찮아, 분명 다 잘될 거야』라는 책에는 “진동수”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어렵게 들리지만 사실은 멘탈, 기분, 감정 상태와 다르지 않습니다.
진동수가 높다는 건 내가 밝고 에너지가 살아 있다는 뜻이고,
떨어진다는 건 불안, 두려움, 짜증 같은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힌 상태를 말합니다.
책에서는 “절대로 진동수를 떨어뜨리면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나쁜 말을 한 건 상대인데, 진동수가 떨어진 건 결국 나이기에, 그 피해는 내가 입는다는 겁니다.
우리도 매일 이 진동수에 따라 움직입니다. 늘 기분이 좋을 순 없지만,
스스로를 부정적인 말로 깎아내릴 필요는 없습니다.
나는 못해
나는 왜 이모양이지
나는 왜 되는 일이 없지
이런말 많이 하시죠?
우리는 쉽게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고 어떻게 그럴수 있냐며 오랫동안 부정적인 감정을 가져갑니다.
남이 준 쓰레기를 주머니에 넣고 계속 꺼내보면서 기분 나빠하는 것입니다.
이 또한 나의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냥 그런가보나. 그럴 수도 있지하고 넘기는 마음가짐도 필요합니다.
누구나 자신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당신이 틀렸다고 지적할 필요도 없습니다.
내가 하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 사람이 바로 나입니다.
나에게 좋은말을 많이 들려주세요.
사람들은 투자가 지식과 정보로만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나의 멘탈을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가 진짜 투자입니다.
투자는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를 계속 해결해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에 휩싸이는 것보다 긍정적으로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마음가짐으로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에 지인을 만났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보여서 물어보길래, 제가 이런저런 설명을 드렸는데, 그분의 대답은 이랬습니다.
"나는 못한다. 나는 길치다!" 였습니다.
여러분은 이 대답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라면 이렇게 대답했을 것 같습니다.
"저 길치인데,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요?"
주변에 가까이 있는 사람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늘 말 앞뒤에 욕을 붙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과 같이 있으면 불편하고 함께 하기 힘듭니다.
입만 열면 남을 험담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정적인 에너지를 내뿜습니다.
에너지가 자신을 향하지 않고 항상 남들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주위에 부정적인 사람이 있다면 멀리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가족이라도 말이죠
시간이 지나면서 깊이 깨딷는것이 있습니다.
결국 나 스스로 온전히 살아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혼자서도 행복한 사람이 같이 있어도 행복합니다.
오늘은 투자자가 잘하기 위해 지켜야 할 멘탈 관리 3가지를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첫째, 반대로 생각하기.
둘째, 나를 위한 시간 쓰기.
셋째, 부정적인 생각 멀리하기.
이 세 가지만 지켜도 불안을 이겨내고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겁니다.
투자를 떠나 정말 내면이 단단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직장 시절,
괴롭힘과 불안 속에서 매일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상가를 하나씩 낙찰받으며 조금씩 마음이 단단해졌습니다. 투자는 단순히 돈을 버는 법을 넘어, 멘탈을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이었습니다.
*
영상에서 실전 사례를 더 자세히 다뤘어요.
유튜브(라이풀웍스)에서 구독하고 다음 전략도 함께 보세요.
본 영상 아래 링크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