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 시를 가르치다, 교학상장

신사임당 읍별자모 낭송

by 우산

사임당은 재능을 알아주는 아버지 덕에 결혼 전에는 자신의 재능인 그림을 맘껏 그렸습니다.

아버지가 권문세가로 시집을 보내면 그림을 그리지 못할까 봐 일부러 한미한 집안으로 시집을 보내 결혼 후에도 친정에서 살게 했 다고 합니다.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는 또 다른 사연이 나오네요.

드라마에서 배우 이영애의 연기력이 돋보이며 사임당이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아름다웠고 살기 위해 유민을 모아 한지를 만들어 파는 모습도 멋졌습니다.

단지 여인이 아닌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삶에 충실한 모습을 담아냈지요.

이 멋진 드라마가 중국에서 방영된다 합니다.

드라마 속에서 한자가 많이 나오니 저로서는 반가웠습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사임당의 시를 읽으며 드라마를 떠올리고 의견을 적어봤습니다.

아이들 작품 올리려 시작한 유튜브에 제가 재미를 붙였네요. 교학상장이네요.

학생 때 배운 시를 거듭 살펴보게 되네요.

대관령에서 친정을 바라보며 고향 마을은 보이지 않고 무심한 구름 아래 푸른 산이 고향을 가리고 날은 저물고 갈 길을 재촉해야 하는 상황에서 사임당의 안타까운 심정이 애절하게 느껴집니다.

오래전 경남 진주에 살며 편찮으신 아버지를 뵈러

수원으로 향하며 구불구불한 육십령을 넘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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