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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크 할아버지 Aug 30. 2023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유망주 ‘건희’님의 버킷리스트

나의 버킷리스트 22편

스머프 지망생

Q] 자기소개 간단히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숨겨진 데이터의 가치를 찾아내고 활용하는 직업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기를 꿈꾸는 26살 한건희라고 합니다. 제 신념은 '인생을 즐겁게 살자'입니다!! 할 가치가 있고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시도하면서 사는 삶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 !


[Q] 나의 버킷리스트 10가지를 적어주세요. 가장 이루고 싶은 일 3가지에는 ★표시를 해주세요.

[A]

1. 스카이다이빙 (★)

2. 해외 파견 일 년 이상 다녀오기 ()

3. 세계일주

4. 프리미어리그 직관

5. 오로라 보기

6. 철인삼종경기 참가하기

7. 책 한 권 쓰기

8. 기타 연주 도전해보기

9. 유럽의 유명한 박물관들 방문하기

10. 서핑 배우기 ()

두꺼비한테 점프 배운 사람

[Q] 위의 버킷리스트 10가지를 적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

★ 표시한 세 가지는 버킷리스트 중에서 실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들로 표시했습니다. 최근에 관련된 경험을 해 동기부여가 가장 잘 되어있는 목표들입니다.


먼저 스카이다이빙은 작년에 가족들과 패러글라이딩을 한 후 버킷리스트에 적어두었습니다. 패러글라이딩을 통해 하늘을 나는 게 너무 즐겁다는 것을 느꼈고, 요것보다 더 스릴 있고 속도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다이빙 또한 도전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일 년 이상 해외 파견 다녀오는 것은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에 버킷리스트에 추가했습니다. 올해 다녀왔던 여행에서 도심에서 벗어나 한적한 마을에 숙소를 잡았었는데, 동네 빵집과 작은 가게들을 다니는 게 너무 즐거웠기 때문입니다. 유명한 여행지를 다니는 것보다 기억 속에 더 남기도 했고요! 그래서 평일에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주말마다 전국 이곳저곳을 여행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해외 근무 파견을 버킷리스트에 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서핑은 워터파크에 신나게 다녀온 뒤 버킷리스트에 적었습니다. 며칠 전 캐리비안베이에서 서핑을 체험할 수 있는 기구 ‘서핑라이드’를 처음 타보았습니다. 경험한 시간은 비록 1분뿐이었고, 하고 난 뒤에 팔도 엄청 아팠지만, 물 위에서 자유롭게 떠다니는 경험이 엄청나게 유쾌했습니다!! 올해는 시간이 안 나 못 하지만 내년에는 꼭 바다에 가서 서핑을 배우고 싶습니다. 

썬과 함께

[Q] 미래의 나에게 아무 말이나 한마디 해주세요.

[A]

To. 미래 나에게


남들보다 늦게 진로를 찾았다는 생각이 들어! 그럼에도 너는 20대의 모든 시절을 배우는 데 써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잖아 그치?! 그러니까 지금의 마음을 계속 간직하면서 후회하지 말고 즐겁게 살자~! 앞으로도 많이 경험하고 배우면서 너만의 길을 만들어 가는 거야. 파이팅 :-] ~~



[Contact]

*E-mail: giveme_bottle@naver.com / everyone.nugun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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