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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22.11.17 이 주의 사진
소멸이란,
그리움을 쌓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그리움마저 사라지고 나면,
모든 것이 소멸된 상태로
또 한 없이 잎이 나고 꽃이 피길 기다리다,
푸른 추억을 새기고,
노란 그리움을 쌓고,
또다시 서서히 사라져 가는 것.
그리움을 쌓아가는 과정이 맞는 것 같다.
어느 날 카메라에 담은 세상이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adbada@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