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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섯 Nov 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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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거실로, 거실에서 베란다로

이 글은 고양이 자랑 글입니다. 사진으로 얘기합니다.
거실에 세워둔 캣타워를 한동안은 낯설어하더니, 적응한 뒤로는 자리 잡고 잠도 잤다
분홍색 코와 귀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아직도 솜털 같은 차차의 털
지금은 저 캣타워에 누우면 몸이 넘쳐흘....(??)
소파 위에 놔둔 쿠션은 차차의 지정석이었다. 지금은 쿠션에 앉지 못...(??)
눈부시면 방에 들어가서 자면 안 될까? ㅜ...
야무지게 눈 가리고 잔다 ㅋㅋ 그 와중에 귀는 나를 신경 쓰고 있는 중 ㅋㅋㅋ
야무지게 그루밍 중
뽀송뽀송 말랑말랑 젤리
베란다 탐험대
차차는 호기심은 많지만 쫄보라서 냄새만 맡고 물건들을 건들지 않는다
역시나 쥐돌이 가지고 놀다가 갑자기 잠들기... 그래서 이불을 덮어줬다
얘야... 국이 짜다...
하루가 다르게 다리가 길어졌다
부담스럽고 꼬질꼬질한 얼빡(?)샷 ㅋㅋㅋ
욕망의 혓바닥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발도리 야무지게 하고 있다
신랑 품에 안겨 잠든 아기 고양이 차차
하얀 배만 보면 얼굴 묻고 부비부비 했더니 나중엔 욕을 했다(?)
햇빛 아래에서 일광욕 중
술래잡기 놀이하다가 들킨 느낌;;
그림자가 고양이 모양인 게 너무 귀엽다(?)
그림자 귀여워
어릴 땐 유난히 귀가 크게 보였던 것 같기도...ㅋㅋㅋ
하얀 찹쌀떡 입에 넣고 와라랄랄랄라 하고 싶다ㅜㅜ
자연광 아래에서 찍으니까 더 예쁜 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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