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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홈즈 HOMES Nov 05. 2020

홈즈컴퍼니, 생활형숙박시설 운영 진출

455실 규모 ‘빌리브 아카이브 남산’ 생활숙박시설 위탁운영사 선정


[홈즈컴퍼니가 운영하고 있는 ‘홈즈리빙라운지 강남’ 모습]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국형 코리빙’을 시작한 홈즈컴퍼니가 주거 분야를 넘어, 생활형 숙박시설 운영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홈즈컴퍼니는 충무로역 ‘빌리브 아카이브 남산 생활숙박시설 개발사업’의 위탁운영사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충무로PFV가 시행하고 신세계건설이 시공하는 이 사업은 충무로역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연면적 약 17,300㎡)로 건립, 숙박과 주거 기능을 갖춘 생활숙박시설(총 455실)로 계획돼 연말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홈즈컴퍼니는 생활숙박시설의 기존 운영서비스처럼 청소 및 세탁 등 기능적인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코리빙(Co-Living) 서비스가 결합된 운영 방식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중·장기 숙박에 적합한 생활편의 시설 및 서비스를 갖춘 라운지, 여가 생활을 지원하는 ‘로컬 투어’, ‘F&B 행사’ 등 커뮤니티 콘텐츠로 투숙객의 만족도를 높이려고 합니다.
 
객실 예약 및 시설 관리에도 테크 기반의 임대관리 노하우가 다양하게 적용됩니다. 라운지에 IoT 시스템을 적용해 언택트를 요구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운영을 효율화 합니다. 또, 임차인 요구사항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온라인 서비스와 앱 기반 청구 관리 서비스 등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임차인과 투숙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다주택자 규제 강화에 초점을 맞춘 최근 부동산 대책으로, 수익형 부동산의 합법적 운영을 위한 기업형 위탁운영사업자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며 “숙박 분야에서 새로운 고객을 확장해 나가는 것은 물론 주거와 숙박의 경계를 허물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 - 이태현 홈즈컴퍼니 대표

*생활숙박시설: ‘서비스드 레지던스(Serviced Residence)’로 불리는 생활숙박시설은 관광호텔과 달리, 객실 내 주방 및 거실 등 주거에 필요한 시설이 갖춰져 있고, 청소나 세탁 등 편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코리빙(Co-Living): 밀레니얼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고있는 주거 트렌드이다. 방을 나누어 쓰는 쉐어하우스와는 달리 독립된 방이 있으면서 공용공간을 함께 쓰는 것으로, 트레이닝룸, 서재, 카페바 등 다양한 생활문화 공간이 특징이다.


홈즈컴퍼니가 궁금하다면?

https://www.homes-studio.kr/homes_nam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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