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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이스병원 May 28. 2024

현대인의 숙명, 목디스크비수술치료

하루 24시간, 쉴 새 없이 목을 움직이는 현대인들에게 목디스크는 흔한 질환입니다. 


잠을 자는 시간에는 목을 안 움직이는 것 아닌가요?



이런 질문을 하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잠을 자는 6시간 이상의 시간 동안 우리의 모습을 보신 적 있으세요?

 아무리 숙면을 취해도 몸을 뒤척이거나 하면서 움직임이 생기게 되고 더군다나 목은 베개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베개의 높이와 푹신한 정도를 깐깐히 따져야 해요. 목에 무리를 줄 정도의 높은 베개나 너무 푹신한 베개는 잠을 자는 순간에 목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도록 하기 때문에 목 건강에 좋은 베개가 나올 정도이니까요. 






결국 현대인들의 목은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 PC는 물론 휴식을 취하기 위해 소파에 누워 TV를 보거나 잠을 잘 때보다 조금씩 조금씩 무리를 주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이렇게 자고나도 목 주변의 통증이 반복되는 현대인들이 많은데요. 이런 경우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목디스크입니다. 그런데 디스크라고 하면 치료도 어렵고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정말 목디스크를 진단받으면 수술을 해야 할까요? 다른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10만 명 이상의 풍부한 환자 치료 경험을 가진 전문의들로 구성된 안산 관절 척추 에이스병원 척추센터 안정환 원장님께 수술을 하지 않고 목디스크를 치료할 수 있는 목디스크비수술치료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경추의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는 질병


목디스크는 허리디스크와 비슷합니다. 다만 허리디스크는 허리의 척추인 요추, 목디스크는 목인 경추에서 발생한다는 것이지요.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목디스크의 발생원인과 증상에 대해 설명하는 안산 관절 척추 에이스병원 안정환 원장



안정환 원장님“목디스크는 경추 사이사이에 존재하는 디스크가 노화나 외부충격 등의 원인으로 인해 튀어나와 어깨나 팔로 가는 신경을 누름으로써 통증을 느끼고 심하면 근력이 떨어지는 질환입니다”라고 설명하며 만성적으로 뼈가 자라거나 디스크가 앓아지면서 신경이 지나가는 구멍이 좁아지는 경우나 외상에 의해서도 목디스크가 발생한다고 발생원인도 알려주시네요. 







목과 어깨 통증부터 두통까지 발생



목디스크의 대표 증상은 목 통증이지요. 

그러나 목 주변 근육과 인대가 오랜 시간 압력을 받아 서서히 퇴행하면서 디스크가 밀려 나와 신경을 눌러 통증을 일으키는 목디스크는 제 위치를 벗어난 목디스크의 위치가 어느 곳이냐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목 통증과 승모근 주변의 어깨통증, 견갑골 통증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에는 팔과 어깨와 같은 경추를 지나가는 신경이 이어진 곳에 저림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목과 어깨 통증이 나타나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간단한 찜질이나 스트레칭, 그리고 파스를 붙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렇게 초기에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냥 넘겼다가는 목디스크비수술치료의 효과를 줄이게 되니 주의해야 해요.




목디스크는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할까요?



목디스크로 진단을 받으신 환자 대다수가 묻는 대표적인 질문이 “수술을 해야 하나요?”입니다. 목디스크가 흔한 현대인의 질병이다 보니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들이 많으니까요.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모든 목디스크환자가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안정환 원장님 “여러 환자들이 치료를 받은 안산 관절 척추 에이스병원에서도 환자들의 목디스크 상태에 대한 정확한 검사 후에 효과적인 목디스크비수술치료를 먼저 계획하고 진행합니다”라고 목디스크라고 무작정 수술부터 하지는 않는다고 알려주십니다.



환자의 증상에 맞는 목디스크비수술치료에 대해 설명하는 안정환 원장




환자들의 목디스크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해 물리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도수치료, 체외충격파치료, 신경차단술, 경막외 신경차단술 등 최적의 목디스크비수술치료를 선택해 시행해 수술을 하지 않고도 통증을 개선하도록 하고 있어요.




수술 전에 먼저 시행하는 목디스크비수술치료



목디스크라고 하더라도 환자의 상황에 따라 치료법은 달라집니다. 


먼저 약물치료와 주사치료, 그리고 물리치료와 도수치료가 진행되는데요. 전문치료사가 진행하는 물리치료와 도수치료는 경직된 근육의 긴장도를 낮춰주는데요. 특히 도수치료는 경직된 목과 어깨 근육의 긴장도만 낮춰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어 치료 후에도 일상생활에서 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안산 관절 척추 에이스병원에서 목디스크비수술치료 중 하나인 도수치료를 받는 환자



이외에도 체외충격파치료, 통증을 일으키는 목디스크에 직접 약제를 투여해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통증의 원인을 치료하는 신경차단술, 그리고 척추 꼬리뼈에 초소형 카체터를 삽입해 약제를 주입하는 경막외 신경차단술 등이 있어요.


그러나 이런 목디스크비수술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하지요. 


목디스크치료를 위해서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초기에 빠르게 전문병원을 찾는다면 목디스크비수술치료로 충분히 통증을 개선할 수 있어요. 


그러니 평소 목에 부담을 주는 자세를 피하고 지속적인 목과 어깨 통증, 그리고 두통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으세요. 






빠른 진단이 목디스크비수술치료의 시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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