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임은주 Aug 21. 2019

후루룩 후루룩 알리오 올리오

#나의비거니즘일기

바쁜 아침엔 후루룩 후루룩 알리오 올리오 뽀모도로를 만들어요

면은 11분간 끓여요. 소금을 반 스푼 못 되게 넣어줘요. 타이머가 있음 좋겠더라고요

마늘 끝은 잘라내고 슬라이스 해요. 달군 팬에 오일을 두 숟가락 넣고 마늘을 튀겨요. 약불로요. 여기서 힌트! 간마늘도 반 스푼 넣어주면 맛있답니다. 청양고추 송송 썰어 넣어줘요. 토마토 한 개를 잘게 잘라두었다가 후라이팬에 넣어요

이제 면을 넣고 손목 스냅을 이용해 홀짝홀짝 면과 야채를 뒤집어요. 소금간만 해줘도 굿

완성된 알리오 올리오 뽀모도로를 접시에 담아요. 내가 나를 먹여요. 잘 키워보아요, 나를

작가의 이전글 오늘은 초록, 주황, 하양 기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