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중요한 걸 말해야 할 것 같은데… 말문이 막혀서 결국 침묵만 지켰다."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몰라 기회를 놓쳤다."
솔직히 말해,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회사 회의는 단순히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아닙니다.
그건 바로 내가 가진 능력을 증명하고, 팀에서 신뢰를 쌓고,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예요. 영어 회의에서는 그 무대가 더 까다로워질 수 있지만, 올바른 방법만 알면 오히려 강렬한 인상을 남길 기회가 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언어의 벽 때문이겠죠.
하지만 문제는 단순히 영어를 잘 못해서만은 아닙니다.
"무엇을 말할지 몰라서", 혹은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서" 더 어렵게 느껴지곤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영어 회의에서 돋보일 수 있을까요?
제가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에서 경험하며 터득한 회의 주인공 되는 전략을 지금부터 공유해보겠습니다.
데이터로 설득하라
비즈니스 세계에서 데이터는 곧 신뢰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숫자를 나열한다고 끝나지 않습니다. 데이터를 스토리로 풀어내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고객 지원 시간을 단축해야 한다는 주제를 다룰 때:
"Our current resolution time averages 48 hours, which is 20% higher than the industry benchmark. Reducing this time will significantly enhance customer satisfaction."
(현재 문제 해결 시간이 평균 48시간으로, 업계 기준보다 20% 더 깁니다. 이 시간을 줄이면 고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이 표현은 단순히 문제를 나열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문제 -> 원인 -> 기대 효과'**를 명확히 제시합니다. 데이터를 근거로 한 설득력 있는 스토리텔링은 회의에서 당신을 돋보이게 할 강력한 무기입니다.
문제만 말하지 말고, 해결책까지 제시하라
회의에서 돋보이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것을 넘어 실행 가능한 제안을 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제를 다룰 때:
"I recommend implementing an automated ticket categorization system to address this issue. Here's how it would impact our workflow and results."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 티켓 분류 시스템 도입을 추천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워크플로우와 결과에 미칠 영향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단순히 "문제가 있다"로 끝내지 않고, 해결책과 그 결과를 구체적으로 제안하면 팀 내에서 신뢰와 주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라
글로벌 회의에서는 단순히 영어를 잘하는 것만으로 부족합니다.
같은 영어 표현도 문화적 차이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I disagree" 같은 직설적인 표현은 일부 문화권에서는 공격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조금 더 부드러운 표현으로 대체해보세요:
"I see your point, but I have a slightly different perspective."
(당신의 의견을 이해하지만, 제 관점은 조금 다릅니다.)
"That’s an interesting approach, but have we considered another angle?"
(흥미로운 접근법이지만, 다른 각도를 고려해봤나요?)
이처럼 상대방을 존중하면서도 내 입장을 명확히 전달하는 기술은 글로벌 회의에서 필수적입니다.
회의 중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표현들을 공유합니다:
1. 문제 제기
"We have noticed a recurring issue in…"
(…에서 반복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The data indicates a gap in…"
(데이터는 …의 격차를 나타냅니다.)
2. 해결책 제안
"I propose we take the following steps to address this."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 단계를 제안합니다.)
"Here’s a practical approach we can consider."
(다음은 우리가 고려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접근법입니다.)
3. 동의 및 반대
"I completely agree with your point."
(당신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I see your point, but…"
(당신의 의견은 이해하지만…)
영어 회의는 단순히 언어 능력을 보여주는 자리가 아닙니다.
그것은 당신의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증명하는 무대입니다.
제가 제안한 전략과 실전 표현은 단순히 회의에서 의견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팀 내에서 신뢰를 얻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