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

by Minor Bloom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소리를 지를 수가 없고


아무리

울어도 울 수가 없고


비 오는 날에

비를 맞는 거밖에 할 수 없으면


가만히 앉아

엄마에게 전화를 건다.




수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