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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헌트 Aug 30. 2024

남 얘기 말고 내 얘기 하기

[헌트의 사업 인사이트]


헌트레코드 계정을 만들면서 가장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내 이야기였다.


내가 그동안 0 to 1을 실행했던 경험과 지금도 새롭게 시도해 나가고 있는 경험을 나누고 싶었다.


지난 3년 동안 나름대로 많은 경험을 쌓았는데, 그동안 내가 얻은 인사이트들을 제대로 나누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지난 한 달 동안 블로그, 인스타그램, 쓰레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내 인사이트들을 남겼고, 생각보다 내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느꼈다.


그러다 보니 짧은 시간이지만, 여러 기회도 새롭게 생기는 중이다. 


아마도 사람들이 내 이야기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남의 이야기를 옮긴 게 아니라 내 솔직한 경험을 있는 그대로 전달해서라고 생각했다.




나 또한 다른 사람의 경험을 정리해 놓은 글을 자주 보는 편이고, 특히 재미있어 보이는 이야기를 가진 분한테는 직접 연락해서 만나보기도 한다.


다만 아쉬운 점은 가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자기의 경험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야기 자체가 너무 흥미로워서 직접 커피챗을 해보면 ‘아, 본인이 경험하신 이야기는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아쉬울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드는 생각이 더더욱 남의 얘기가 아닌 내 이야기에 집중하자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려면 나 자체가 더 많은 경험치를 쌓아야 할 테니, 이게 나에게는 또 다른 원동력이 된다.


더 많은 사람들과 더 많은 경험을 나누기 위해 더 많은 시도를 하는 중



#사업 #인사이트 #브랜딩 #마케팅 #가치관 #방향성 #도전 #성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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