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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배의 생각나눔집 Jul 21. 2021

2021년 26.5살이 자본주의에서 선택한 전략

모든것을 다하기엔 우리의 시간은 한정적이다.

2021 26.5살이 자본주의에서 선택한 전략


2021년에 1억과 10년뒤인 1억은 

가치가 분명 다를것이다.마찬가지로 현재200만원과 10년뒤의 200만원의 가치는 다를것이다.


한가지 예로 부동산을 보면 알 수 있다.

상승장과 하락장이 있다는건 모두 알고있지만

이것은 10년단위로 보면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나는 하고싶은게 있다. 그래서 그걸 

실현시킬수 있는 환경과 시간과 돈이 필요했다.

직관적으로 적어보자면 =알바 

/ 시간=/ 환경= 인프라

 

여기서 나는 =알바를 은행에게 대신 시켜 돈을 얻었다. =시간이니  그럼으로 시간을 벌었다.

이게 내가 생활비대출을 하는 이유이다.


하지만 세상이 그렇게 쉽고 간단하지가 않다.

내가 이 전략을 쓸 수 있었던 이유는 딱 두가지 이다.

첫째: 부모님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

(생활비대출만으론 힘들다)

둘째: 기존에 벌었던 돈으로 서울 전세를 살고있기 때문

(사실 첫째가 없으면 불가능했다..

그러니 부모님에게 항상 감사하다)


대출은 정기적인 수입원이 아니다 

한번에  당겨오는것이다.

그러니 고정된 자원을 어떻게 쓰느냐도 무척 중요하다.


내가 이것을 활용하는 기준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첫째: 내가 지금 할 수 있는것인가? 없는것인가?

둘째: 이것을 통해 시간 or 건강 or 경험을 얻을 수 있는가?

셋째: 위에 두가지가 충족한다면 고민하는 시간도 돈이므로 빠르게 실행한다.


그것이외에도 나는 또 좋은빚을 좋아한다.

 예시로 형의카드인데 형의 카드는 만기+이자가 없다.


그저 다시 결제하려면 빚을 탕감하면 된다

나는 형에게 600만원의 내자산이 들어가 있어

최소 매달2만원의 배당을 약속받았고 한달에 한번쯤

나에게 시급7만원 정도의 부탁을 한다(실제론 30분정도만함)

그러니 나는 형의 돈을 당겨서 그만큼의 시간도 같이 벌고있다.


나는 현재 할 수 있는 최대한은 아니지만

최적의 돈을 계속해서 당겨서 인풋에 투자하고 있다.

내 시간은 한정적이다. 정해진시간으로 모든걸 가져갈 순 없다.

그저 인정하고 내가 원하는 가치에 투자하고 나머진 포기할 뿐이다.


신사임당님의 채널에서 레버리지 내용중

내가 잘 할수 있는일 그중에 가장 중요한일

그 위엔 위임을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내가 해보고 싶은일중 그중에 가장 중요한 일

그 외엔 위임 = 위에 내용이다.


사실 저렇게만 말하면 참 세상은 쉬울 것 같다.

하자민 저렇게 선택하는것에 대해 대가도 있다.

만약 해보고 싶은일 중에 중요하다 생각하는ㄴㄴ데

그걸 포기하긴 현실적으로 고민도 될 뿐더러

꼭 그렇게 해야하는건 아니지만


내가 어느정도 까지 포기가 가능한가?에

대해서 스스로의 생각하는게 많이 필요할것같다


나는 우선 버리는게 많아도 이곳저곳 부딪히고

박살나면서 점점 나를 송곳처럼 갈아

목표를 위해 달려나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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