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스타트업 뉴스_6월 1주차
안녕하세요, 6월의 첫 주간 스타트업 뉴스입니다.
여름의 기운이 본격적으로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해가 길어지고, 옷차림은 한결 가벼워지고, 일상 곳곳에서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는데요. 그만큼 스타트업 생태계도 활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놓치기 아쉬운 스타트업 소식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3줄 정리
1. GS건설이 '미니창고 다락' 서비스를 자이(Xi) 단지에 도입합니다.
2. 영상물등급위원회가 키노라이츠와 영상물 등급 정보를 연계합니다.
3. 신용보증기금이 '스타트업 네스트' 제18기 참여 기업을 모집합니다.
아파트 단지에 나만의 보관 공간이 생깁니다
GS건설이 세컨신드롬과 협업해 개인 맞춤형 보관 서비스 '미니창고 다락'을 자이(Xi) 단지에 도입합니다. 자이에 도입되는 미니창고 다락은 세대 내부에 보관할 공간이 부족할 경우 공용부에 물품을 맡기고, 필요할 때 찾아서 쓸 수 있는 스마트 세대 창고 서비스입니다.
자이 아파트 단지에서 미니창고 다락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요?
자이 입주민은 캠핑용품, 대형 의류, 도서 등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유형의 창고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아파트 통합 서비스 앱 '자이홈'으로 보관 물품 데이터 관리, 온·습도 모니터링, 사물인터넷(IoT) 기반 원격 개폐 제어 등의 기능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GS건설은 물품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보험 시스템, 인근 지점까지의 무료 운송 서비스 등도 함께 검토 중인데요. 관계자는 "이번 세컨신드롬과의 협업은 자이가 추구하는 경험 기반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철학을 공간의 기능까지 확장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는 새로운 주거 서비스 발굴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기사 링크)
영화 보기 전, 공식 등급 정보까지 한눈에
키노라이츠가 영상물등급위원회와 '올바른 영상물 이용 문화 조성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키노라이츠 이용자는 영화 상세 페이지에서 연령등급, 시청 주의 사항 등 공식 등급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현재 영화 1만 편에 대한 정보 연계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OTT 콘텐츠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이 갖는 의미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요!
이번 협력은 단순한 데이터 연계를 넘어,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촉진하고 청소년 보호와 콘텐츠 이용 환경 개선을 함께 도모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양측은 등급 및 내용 정보 제공 강화, 청소년 보호 인식 제고,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를 공동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김병재 영등위 위원장은 "OTT 등 플랫폼 기반 콘텐츠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이 보다 정확하고 쉽게 등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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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의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18기 참여 기업을 찾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이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18기 참여 기업을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3년 이내 창업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로,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혁신 성장을 이끄는 스타트업이라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신보는 총 60개사를 선발해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인데요. 모집은 오늘 6월 17일 화요일 오후 2시까지 이곳에서 진행됩니다.
'스타트업 네스트' 프로그램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요!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의 창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액셀러레이팅 → 금융지원 → 성장지원’ 등 단계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입니다. 제17기까지 총 8,941개 사가 지원했고, 1,450개 사가 선발될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신보는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해 성장전략 수립, IR 역량 강화, 법률·세무·회계 자문 등 실질적인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하며, 보증·투자 등 금융 지원도 병행할 예정인데요. 또한, 신보가 주최하는 '유커넥트(U-CONNECT) 데모데이' 참여 기회를 제공해 민간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해외 진출, 창업 공간 입주, 마케팅 등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비금융 지원도 함께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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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스뉴는 여기까지입니다. 내일은 현충일인 만큼, 주말 동안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음 주에도 유익한 소식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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