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책쓰기하면 '집필'부터 떠올리시는데요. 책쓰기 단계에서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컨셉 기획' 입니다. 내 책을 읽어 줄 '고객'과 내 책의 '경쟁자'를 분석하고, 내 책은 어떤 차별화 포인트가 있는지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경쟁자와 다른 나만의 강점을 찾고, 그 감정을 특별한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컨셉에는 세가지 차별화 포인트가 있어야 합니다.
첫번째, 저자 자신만의 차별화된 '관점'이 있어야 합니다.
문제와 현상을 바라보는 차별화된 여러분만의 강점이 중요합니다. 어디서 한번쯤 들어본것 같은 이야기도 당신의 관점으로 이야기하면 주변 사람들이 귀 기울이고 들어주는 그런 콘텐츠를 찾아야 합니다.
두번째, 차별화된 '콘텐츠'가 필요합니다.
당신에게 주변에서 물어보는 이야기가 있나요? 어떤 문제만 생기면 당신을 찾나요? 당싱이 꺼내기면 하며 반응하는 이야기가 있나요? 바로 이런것들이 당신만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세번째, 차별화된 '메세지'가 있어야 한다.
고객은 단 하나의 메세지는 원합니다. 감동의 메세지, 위로의 메세지, 눈물의 메세지, 성공 경영을 위한 메세지들 당신이 책을 통해서 고객에게 전달하고자하는 메세지는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단 하나의 메세지면 충분합니다.
이 모든 차별화 포인트를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점과 콘텐츠, 메세지를 기획하는 과정이 '컨셉 기획' 입니다. 기획이 제대로 되어야만 고객에게 '팔리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습니다. 책쓰기를 시작하신다면 '컨셉'부터 집중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