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가들이 '저축' 말하는 이유
목표 금액 1억은 새로운 가능성
돈을 대하는 태도를 배울 기회
최근 경제 관련 콘텐츠들이 많아지면서 많은 부자들의 이야기가 쉽게 접해진다. 그런데 이들 중 다수가 부모에게 물려받은 것 없이 스스로 자수성가한 사람들이었다. 또한 이러한 사람들은 유사한 습관과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과거 그들과 다른 이들은 수입이 비슷한 사람들이었을지라도 지금은 서로 다른 자산을 보유하게 되었다. 과연 이들이 말하는 비법과 저축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번 알아보자
저축은 보험이다.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해 큰 자금이 필요할 경우, 저축한 자금이 없다면 대출을 통해 빚을 얻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일생에 걸친 장기적인 관점에서 꼼꼼한 재무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계획에 입각하여 가계의 흑자기에 미래를 위해 수입의 일부를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 둘 필요가 있다. 또한 노후를 국민연금에만 전적으로 의존하기보다는 개인적으로 연금 저축이나 기타 금융 수단을 통해 노후 대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
저축을 하게 되면 목표에 달하는 금액 1억에 도달하게 된다. 이 돈은 단지 보험으로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모인 종잣돈은 투자를 통해 새로운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이에 대하여 많은 전문가들은 창업을 하는 것이 성공의 가장 빠른 길이라고 한다. 하지만 모든 이들이 사업 아이템이 있지는 않으며, 그만한 실천력이 있지는 않다. 그렇기에 많은 이들이 주식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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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을 모으는 사람들은 대부분 부자가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진다. 이렇게 자산 관리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돈을 불리는 태도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이들은 자산의 변화가 급격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믿는다. 하지만 그들의 사소한 행동의 차이는 큰 결과의 차이를 만들어낸다. 특히 이러한 차이는 투자에서 가장 크게 드러난다. 주변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정신과 행동력으로 큰 수익을 창출한다.
메리츠자산운용의 대표이사, 존 리도 부자가 되는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 언급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조바심을 가지면 안 되며, 투자에 대해 장기적 시점을 가져한다고 조언했다. 실패하는 사람들은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 약간의 불안에도 변화를 선택한다. 이는 결국 손실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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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저축을 위해서는 신용카드를 멀리해야 한다. 신용카드 회사에서는 가입자의 월급이 10% 오르면 신용카드 한도도 10% 올려준다. 이러한 생활패턴에 익숙해지면 소비가 저축에 비해 점점 비대해지면서 조금씩 가난해진다. 하지만 소비를 줄이고 저축에 투자하면 조금씩 복리의 마법이 이뤄진다. 워런 버핏 은 이를 스노볼링 이펙트라고 칭했다.
부자들은 공통적으로 저축이 소비보다 커지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대부분의 이들은 100만 원의 예금을 만드는 것이 시작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1,000만 원으로 목표로 저축하고 점차 금액을 높이는 굉장히 간단한 방법이다. 하지만 저축을 만기까지 완료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이러한 사소한 습관을 만들어야 저축이 가능하다.
그렇기에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구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소비, 낭비, 투자로 나눠서 쓰는 돈을 기록해야 한다. 소비, 낭비, 투자로 기록하게 되려면 자신의 경제습관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그러므로 소비들 중에서 필요 없는 낭비를 줄이고 투자를 통해 더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이다.
매월 혹은 매일 저축하는 습관은 계획성 있는 소비의 기본이다. 율곡 이이 선생도 저축을 강조했다. 격몽요결(거가장)에서 ‘낭비를 줄이고 사치를 막아 조금씩 저축으로 여유를 만들어 놓아야, 뜻밖의 일에 대비할 수 있다’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렇기에 저축은 보험으로서도 투자로도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다. 오늘부터라도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