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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필 Apr 20. 2022

따뜻하고 포근하고 그래

햇빛이 좋은 어느 날

편안한 오후

창문 넘어 빛이 길게 내리던 날

우린 포근하고 따뜻한 햇빛을 맞으며

너와 나의 날을 하나 더 우리 추억에 새겨 넣었다.


따뜻한 하루로 기억될 그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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