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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탈서울 Dec 26. 2020

엄마호텔이 부럽지 않음

이번 크리스마스에 애인이 나를 위해 밥에 소고기를 마련해줌.

새우 감바스도 해줌. 올리브유에 마늘, 새우, 양송이, 방토를 넣고 끓여 식빵에 찍어 먹음. 

감바스는 건더기를 다 먹고 나중에 면과 감자를 말아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로 변신!

엄마밥 말고 애인밥이 더 맛있음.

엄마호텔, 이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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