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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정작가 Dec 12. 2023

확실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동기부여 (Motivation) 어떤 목적이나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향하도록 자신의 동기를 자극하는 것


일을 하다 보면 특별한 이유 없이 기분이 침체되고 그 우울함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은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이럴 때 그 상태에서 벗어나 다시 목적의식과 원동력을 가진 상태로 돌아가는 나름의 방법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기 계발러로서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추천한다.


1. 미래에 집중하기


지난 과거에 집착하거나 현재 닥친 문제와 상황에 휘둘린다면 스스로에게 실망하기 쉽다. 그럴 때 시선을 멀리 두는 편이 좋다. 미래로 시선을 옮기며 더 많은 가능성과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다. 열린 가능성은 긍정적인 태도로 이어지고, 긍정적인 태도는 아무리 좋지 않은 상황에도 동기부여를 해주는 원동력이 된다.


하지만 단순히 미래에만 기대하라는 것은 아니다. 내가 실현시키고 싶은 밝은 미래를 위해 계획을 세워야 한다. 비전을 갖고, 계획을 세우고. 직접 실천하는 것이 언제나 내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준다. 이렇게 매일 하여도 꿈이 바로 실현되지 않는다. 적어도 내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안내한다.


2. 책을 통해 영감을 찾기


나보다 먼저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읽어보자. 그들이 쓴 책을 보면, 어떤 시점에서 그들은 항상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벽에 가로막혀 답답해한다. 자주성가한 사람들, 가난을 딛고 일어나 성공한 사람들, 장애를 갖고 있지만 세계적인 체육인이 된 사람들.. 내 마음을 흔드는 이야기들을 찾아내고 내 마음을 토닥여줄 힘이 되는 책들을 쌓아두고 읽어보자.


3. 롤모델 찾기


어렸을 때 우리는 '선생님'을 선망의 대상으로 존경하곤 한다. 유명한 운동선수이거나 배우이거나 혹은 뮤지션이 될 수도 있다. 혹은 부모님이나 형제자매인 경우도 있다. 그들을 자세히 관찰하면서 행동 하나하나를 따라 한다. 그들처럼 되고 싶기 때문이다. 심지어 어른들도 멘토/롤모델을 갖는 것이 좋다.

가까운 곳에서 찾아보자. 직장에서 누군가를 찾거나 앞서 나가거나 지향하는 무언가가 발견되면 그들의 성공비결을 물어보자. 아마 기꺼이 도와 나의 편이 되어 줄 것이다. 분명 실패를 딛고 그들만의 좌절이 있기 때문이다. 시련과 극복 이야기를 듣고 동력을 삼아보자.


4. 이미 이룬 것처럼 행동하기


'동기부여'의 가장 효과적인 것은 바로 '시각화'이다. 이미 성공한 인물처럼 살아보는 것이다. 행동함으로써 내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를 통해 바디프로필로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로 가정해 보자. '이미 나는 꾸준한 노력으로 몸을 만들었기 때문에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질 것이다. 이미 나는 작가이기 때문에 매일 '글 쓰는 것'이 당연하다고 느끼며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성공에 가까워지는 행동을 먼저 시각화해 보자. 나의 가치를 만드는 자연스러운 행동을 만들어보자.


5. 충천의 휴식 시간을 갖기


'동기부여'도 중요하지만 기분이 바닥일 때 즉 번아웃이 올 때는 다른 행동을 하자. 스스로가 완전한 휴식기간을 갖는다. 새로운 배움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휴가를 내어 어디론가 낯선 곳으로 떠나는 것도 좋다. 스스로 삶에 대해 돌아볼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어떤 부분이 성공적으로 이루었고 보완해야 하는지 살펴볼 시간이 필요하다.

쉬는 동안 되도록이면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본다.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스스로 답을 찾아본다. 새로운 기회인지 위험한 기회인지 구별해 보자. 내가 일어날 힘은 내면에 존재한다. 밖으로 나오는 것도 오롯이 '나만의 힘'이 있어야 한다.


엄마이자 프리랜서 강사로 일하면서 자기 계발에 대한 책들을 많이 읽었다. 삶에 적용하기 위해 늘 노력했다. 맡은 일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스스로를  연구하며  무기력함을 느낄 때 그 상황을 피하려고 하지 않고 마주하며 적극적으로 이겨내려고 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찾아오는 두려움과 불안감이 나를 힘들게 했다. 잘하고 있는 걸까, 난 지금 어디쯤 왔을까? 걱정하는 내모습을 생각하며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매일 심어 주었다. 아마 동기부여가 없었다면 난 지금도 글을 쓸 용기가 없었을 것이다.


 나의 글은 직장인들, 수험생들, 취준생들, 마미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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