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 이해의 폭도 다르다.
업무스타일이 다른 사람들을 알게 되면,
배울 점이 있는 사람은 나에게 도움이 되지만
배울 점도 없이 고집을 부리는 사람이 있다.
우선 화가 난다,,,
왜 저러는 걸까? 말을 왜 기분에 따라서 바꾸는 거야?
일을 왜 여러 번 비효율적으로 진행되게 만들어?
툴툴거리는 마음이 시작된다,,
툴툴거리고 스트레스받으면 결국 본인손해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나에게..
앞으로 어떻게 마음컨트롤 해야 할지? 고민스럽다.
연휴를 앞두고 특히 난,
쉬면 생각이 더 많아지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람이 된다.
막상 출근을 하면 아무것도 아니고 해결점을 잘 찾으면서도
실수하고 싶진 않고 완벽주의 성격으로 사소한 실수가 발견되면
또 화가 난다,,,
결국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들며 살아가는 게 아닐까? 싶다.
내 의견과 다른 사람 있을 수 있다. (그렇지, 있지,, 있겠지,,)
그런데 그걸 왜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툴툴거리게 되는 건지,,
직장생활을 하면서 노하우가 있으면서도
이렇게 마인드 컨트롤 못해서 감정낭비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때
아직도 어렵고 어렵다..
그리고 능력 없으면서 능력 있는 척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을 볼 때면
누군가 가르쳐서 깨달을 나이도 아니고
알려준다고 바로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할 나이도 아니다.
그래서 말하는 것도 지치고 그렇다고
그 무게를 다른 팀원들이 혹은 대직자가 모두 짊어져야 한다니 그건 더 싫다.
일을 못하면 배우던가? 아니면 배우려고 노력을 하던가?
제발 둘 중에 하나라도 좀 하기를 바란다.
그래서 더욱 조직에서 불협화음을 만드는 인물이 발견될 때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생각한다..
정답은 없지만 정답이 보이는 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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