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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감정다이어리 Oct 28. 2024

Chapter. 새로운 이유

매일매일

#습관


 인생을 살아가면서 고쳐야겠다고 다짐한 것 중에

오랜 습관이 되어 나의 다짐이 순식간에 물거품 되어 기분이 안 좋았던 적 있으신가요?


다짐했던 생각을 실천하지 못했을 때,

완벽주의자인 성격 탓인지,


(완벽한 사람이 없다는 것도 잘 알면서)


깊은 우울한 감정에 빠지게 됩니다..


그런데 참 재밌는 포인트는 생각해 보면 "뭐 그리 크고 대단한" 다짐도 아닙니다.


예를 들어,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업무의 부족한 면이 있기 마련이고

하나씩 배우면서 차근차근 여유 있게 생각해야 하는데,


"나는 왜 엑셀을 못하지? 엑셀 잘하는 사람 너무 부럽다.."

"말을 논리적으로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렇게 단순한 다짐들입니다.



공감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우울감이 찾아올 때면 제가 스스로에게 응원하는 말이 있습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모르면 이제라도 배우면서 살아가는 거다.

그게 바로 진짜 실력 있는 사람이다. "입니다.





#드라마


   최근에 드라마'나의 해리에게'라는 드라마를 시청하게 되었다.

간략하게 내용을 요약하면,

: 마음속 깊은 상처로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마음의 상처를 꼭꼭 감춰 둔 구 남자 친구 ‘현오’의 행복 재생 로맨스이고 주인공 은호와  '주연', '혜리'의 연결도 드라마의 내용을 조금 더 집중할 수 있고 새로운 인격이라는 소재가 흔하지 않은 주제이고 로맨스를 풀어가는 점이 이 드라마의 포인트이다.


누구나 사람에게는 또 다른 면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편한 사람들과 있을 때와 어색한 사람들과 있을 때 모습


모두 한 사람이다.


드라마에서는 또 다른 인격이 친동생 혜리역할로 풀어가지만,

난 드라마를 보면서 인간에게 180도 다른 면이 있지 라는 측면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감정도

 기쁨 vs 우울 vs 기쁨도 우울도 속하지 않은 상태


각각 다른 모습이지만 모두 한 사람을 의미한다.


그래서,

결국 하나의 감정으로 매일 살아갈 순 없고 그 감정에 멈춰있을 필요도 없다.


글을 쓰면서 정리된 문장이 있다.


"매일을 기대하며 하루를 새롭게 살아가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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