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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renda Aug 17. 2021

아프간 수도는 반란군(탈리반) 품에

월드뉴스 now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Ashraf Ghani 가 돈다발을 싸들고 자신의 나라를 떠나 망명길에 올랐다(우즈베키스탄 향하여~). 그가 도망간 몇 시간 후에 무장한 탈리반(Taliban fighters)들은 카불에 있는 대통령 궁을 아무런 저항없이 장악한다! 외국 공관들은 3곳을 빼고 모두 카불을 떠나고 있다. 바로 20여년간 주둔하던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손을 떼기로 하자 카불은 너무도 무기력하게, 그야말로 하루아침에 무너져내렸다. 특히 반란군 탈리반의 지침은 여성들에게 가혹하다. Burqa(chadari)를 쓰지 않은 여성은 거리를 다닐 수 없다. 교육도, 일도, 자유도… 인권을 기대할 수 없는 공포가 퍼지고 있다. 타국을 무조건적으로 의지하고, 기댄 부패한 정권의 국민들은 고생스럽고 아프다!

#도망간 #대통령 #아프카니스탄 #탈리반 #카불장악 #서방국떠나다 #월드뉴스 #혼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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