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를 읽고 이 저자의 책들이 궁금해서 알라딘 중고 서적에서 사서 제일 먼저 읽게 된 책이 <모닝페이지로 자서전 쓰기>이다.
"우리는 모두 우리 삶에 작가다. 매일 아침 모닝페이지를 페이지로 위대한 나의 역사를 열라"라고 <모닝페이지로 자서전 쓰기>를 읽으면서 왜 글을 써야 하는지, 어떻게 쓰면 좋을지 친절하게 쓰여있었다.
"내 인생을 책으로 쓰면 열댓 권 나온다고 장담하면서도 막상 책상 앞에선 단 한 줄도 쓰지 못하는 당신을 위한 자서전 완성법"은 말은 하거나 소심해서 행동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인 것 같다.
나 또한 책을 쓰면서 많은 힐링이 되어 글이 주는 치유의 힘을 나누고 싶었다. <모닝페이지로 자서전 쓰기>의 저자는 기자로서 많은 사람들을 알고 책뿐만 아니라 시사, 영화, 사회에 다양한 이야깃거리로 소재가 무궁무진했다. 이렇게 좋은 책을 사랑하는 가족에게 선물하고 많은 사람들과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닝페이지로 자서전 쓰기>가 내 책은 아니지만 이런 책을 나도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곱씹어 읽고 싶은 책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주목하는 이야기의 규칙 7 가지
1. 주도적으로 써라.
2. 펜 끝에 진정성을 붙여 써라.
3. 증명하지 말고 당신의 이야기만 써라.
4. 기왕이면 재미있게 써라.
5. 독자를 염두에 두고 써라.
6. 출판보다 보존의 신경 써라.
7. 지금 써라.
이 모두가 "쓰라"라고 되어 있다. 이렇게 써야 글로 치유받을 수 있다. 그리고 글을 쓰면서 책을 읽다 보면 내가 알게 된 도인처럼 다른 사람을 용서할 수 있는 마음까지 생길 수 있다.
<모닝페이지로 자서전 쓰기>에서는 질문 노트가 있고 친절하게도 예시 글을 읽으면서 글을 쓸 수 있도록 만든 메모 노트가 있다. 이 메모 노트는 352가지 질문 리스트를 1년 동안 쓴다면 자서전이 완성할 수 있다. 이것을 3개월이나 한 달로 프로젝트로 응용해서 글을 써도 좋을 것 같다.
《모닝페이지로 자서전 쓰기》처럼 나도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중요한 일이 책을 읽거나 글을 쓴다. 그것이 나에게는 나를 찾는 글쓰기 시간이 되고 있다. 책을 읽고 내 생각을 기록할 뿐 아니라 사고까지 확장된다. 그렇게 나는 아침에 나를 찾는 시간을 만들고 글을 쓰고 있다. 함께 책을 읽고 코칭대화로 독서모임도 하고 있다. 이렇게 함께할 수 있어서 하루가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