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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세렌디퍼 Sep 29. 2024

가을방학을 앞두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내집에 온 기분이네요^^.

저는 그동안 닥친 현실의 문제들을 정리하느라  바 쓰기에 게을렀네요.


다음 주부터 '가을방학'에 들어갑니다.


여름방학에 이어 가을방학이라뇨?


 이건 인생의 가을방학같은거랍니다.^^


방사선치료가 시작됨과 동시에

오롯이  <쉼> 을 위한 연습에 들어갑니다.


저,잘할 수 있겠죠!


체력이 방전되지만 않는다면

자주 쓰러올거에요.


가을이 후다닥 가버리기전에,

잘 버텨주어 <쉼>도 제대로 할 수 있기를요!


우울한 투병일기가 되지 않도록.

담담한 기록들로 채워보겠습니다.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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