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모금 캠페인 vs 잠재후원자 캠페인

1장_빅데이터로 보는 비영리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이번 글은 앞에 포스팅된 [07. 2024년 연말, 디지털 광고를 진행한 NGO] 글과 이어지는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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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 비영리단체 캠페인 참여 유형별 운영현황

직접 모금이 많았을까 잠재후원자 모금이 많았을까?

2024년 연말 디지털 광고를 활용한 254개 캠페인을 참여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88%의 캠페인이 후원자가 직접 기부에 참여하는 모금 캠페인으로 운영되었으며, 9%의 캠페인은 서명을 통해 잠재후원자를 모집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3%의 일부 캠페인은 모금과 서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형태의 페이지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7개 분야 중 환경 단체와 인권·시민 단체는 서명 캠페인을 활용한 잠재후원자 모집 비율이 다른분야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환경 및 인권 이슈가 단기적인 모금보다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유도하는 방식을 중요하게 여기는 특성으로 해석됩니다.

이처럼 대부분의 캠페인이 직접적인 모금 유도를 중심으로 운영되지만, 특정 분야에서는 서명 캠페인을 통해 장기적인 후원자 풀을 확보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효과적인 디지털 모금 방안을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들의 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직접모금 88%

잠재후원자 모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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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누구나데이터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빅데이터 모금 트렌드' 책의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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