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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생일
어른이 되기 전에는
자기 생일을 별스럽지 않게 보내는
태도가 어른의 멋인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어른이 되고 나니
생일마저 챙길 수 없을 만큼
짊어지고 있는 책임과 의무가
생일까지 챙길 수 없는 버거움이고
나만 좋자고 바쁜 일상에 찌든
친구를 불러내는 것은 미안함이었다.
[모든 밤은 헛되지 않았다.] 저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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