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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큐 Mar 02. 2022

혼란스럽지만 호재도 많다

3월2일 출발증시 오프닝

증권시장의 투자심리가 살아있을 때는

많은 악재 속에서도 시장은 호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상황은 여전히 답보상태이고

금융시장은 혼란스럽습니다.


하지만 어제 하루 우리가 휴장하는 사이

미 국채시장은 다소 안정을 찾았고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흑자전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중국의 제조업 지수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고

위안화 강세 기조가 이어지는 것도 우리에겐 우호적 환경입니다.


더불어 MSCI 신흥국지수에서 러시아 퇴출될 가능성은

우리에겐 신규 자금유입 가능성으로 읽히죠.

러시아로 투자되던 자금들이 MSCI 신훙국 지수의 다른 편입국들로 안분되기 때문입니다.


실제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비율로 따지면 약 70억달러

우리돈으로 8조원이 넘는 자금의 유입될 가능성이 얘기 됩니다.


오늘 시장은 전쟁의 혼란속에서 이런 호재들에 어떻게 반응해 줄까요?


3월 첫 거래일, 출발증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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