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최연소 40-30클럽, 메이저리그 괴물 5툴 플레이어
올포기어 매거진 다섯번째, 이야기 - 최연소 40-30클럽 - 메이저리그 괴물 5툴 플레이어 - Ronald Acuña Jr. (w.Brand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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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역대 두번째 어린 나이(만21세)로 30-30클럽에 가입
* 30-30 클럽 : 한시즌에 30홈런 - 30도루를 성공하는 경우
역대 최연소 40-30클럽
미래의 슈퍼스타로 주목받는 메이저리그 괴물 5툴 플레이어
2018년도 NL신인왕
111경기, 타율 0.293 26홈런 64타점, 출루율 0.366 OPS 0.917 등을 기록
역대 최연소 5경기 연속 홈런
미 매체 선정 NL 동부 거포 랭킹 1위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지난해 메이저리그 역사상 5번째 40홈런-40도루 기록에 3도루를 남겨두고 시즌을 마치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올해 '50홈런-50도루를 달성하는 첫 번째 선수가 되는 것이 새로운 목표"
Ronald Acuña Jr.
애틀란다 브래이브스(Atlanta Braves)의 외야수인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Ronald Acuña Jr.)는 성장이 가장 기대되는 미래의 슈퍼스타로 주목받는 괴물5툴 플레이어 입니다.
그는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작은 신체 조건을 가졌지만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2014년 7월 2일에 10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아쿠냐 주니어가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17년으로 시즌을 앞두고 발표된 유망주 랭킹에서 Baseball America 67위, Baseball Prospctus 31위를 기록한 뒤, 이 해 1년만에 A+, AA, AAA를 초고속 승격한 것에 이어 19세의 어린 나이에 리그 OPS 전체 2위를 달성하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그는 2018년 자신이 왜 전체 유망주 1위인지 확실하게 보여주며 1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3 26홈런 64타점, 출루율 0.366 OPS 0.917 등을 기록해 NL 신인왕에 올랐습니다.
이후 2019년, 130경기 만에 30-30 기록을 달성한 아쿠냐 주니어는 애틀랜타 선수로는 역대 4번째이자 구단 역사상 최소 경기(130경기)만에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아쿠냐 주니어는 역대 최연소 40-30클럽을 달성하고, 역대 5번째 40-40클럽을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정규 리그 4경기를 남겨 놓은 상태에서 부상이 심해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시즌을 마감해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지난해 아쉬움이 남은 만큼 그의 50-50 클럽 목표는 과연 달성이 될지 그는 여전히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Cover Story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는 집안 대대로 야구를 해온 야구인 집안으로, 할아버지, 아버지 모두 마이너 리그에서 야구를 했었습니다. 그의 친척들 또한 야구선수들이 많을 정도로 야구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적부터 미국과 베네수엘라에서 경기하는 것을 보며 자라 야구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살아왔습니다.
작은 어촌 마을 출신의 아쿠냐주니어는 집안의 야구 재능을 물려받은 덕인지 어린나에이도 훨씬 나이가 많은 동네 형들과 야구를 해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특출난 아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자신의 가족들과 같은 야구선수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계속해서 야구를 해왔고, 그 결과 2014년 10만 달러의 사이닝 보너스를 받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유망주들에 비해 굉장히 낮은 금액이었으나 그는 16살에 키 177cm 몸무게 72kg으로 리그 내에서는 외소한 체격인걸 감안하면 좋은 기회였음은 분명했습니다.
2015년 그는 루키 레벨에서 55경기 .269/.380/.438 4홈런 18타점 16도루를 기록했으며 2016년도 시즌 도중 엄지손가락 골절로 인해 네달 가까이 결장했지만, 2016년 시즌이 끝난 이후 그는 마이너 리그에서 가장 공격 포텐셜이 좋은 선수중 한명으로 평가받았으며,
2017년 평소 습득력이 뛰어났던 아쿠냐 주니어는 시즌 A+팀에서 시작하여 AAA팀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에 팬들은 과거 앤드루 존스가 A+에서 메이저리그까지 초고속 승격했던 모습을 떠올리면서 열광했습니다.
2018년, 빅리그에 드디어 데뷔했고 21살 이전 26개 이상의 홈런을 친 역사상 5명의 선수중 한명, 역대 최연소 5경기 연속 홈런 기록하며 거침없이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야구 불문율에 대해 계속 언급되며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지만 만 20세의 아쿠냐 주니어는 개의치 않고 계속해서 배트를 휘둘렀으며, 그결과 그는 그 해 마지막에 가장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만21세에 항상 어릴적부터 바라온 빅리그 진출과 좋은 시즌을 보내는 것에 대한 두가지 꿈을 이뤄낸 것입니다.
Acuña & Braves
아쿠냐 주니어(Ronald Acuña Jr.)는 고등학생 때 가정의 문제로 전국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일이 있었는데, 그 때 굉장히 많은 열이 나며 아픈 기억이 있다고 말하며, 그에게 야구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이자 자신의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빅리그에 진출하게 된 것은 스스로의 삶에 큰 선물이자 삶의 이유였습니다.
그를 이렇게 만들어준 팀 Braves에 대해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Braves는 다른 팀이 자신의 외소한 체격에 고민하거나 혹은 쳐다보지도 않을 때, 고민없이 나를 데려간 팀이다"
브레이브스의 감독, 팀 동료는 아쿠냐 주니어를 매우 아낍니다.
아쿠냐 주니어에 대해 천부적 재능과 시대적 재능을 타고났다고 말하며, 그에겐 상황에 맞는 다양한 종류의 기술이 있고 그 모든 것들을 쉽게 만들어내는 능력은 팀원들 또한 모두가 재밌게 야구를 할 수있게 도와준다고 말했습니다.
HOT KEYWORD1. 2020년 목표
스프링캠프 그가 목표했던 50-50의 목표는 시즌 경기가 60경기 수준으로 줄어들며 사실상 어려워 졌지만, 지난 시즌의 기록을 보면 그에 걸맞는 성적을 낼 것이라 기대되는 선수로 기대 받고 있습니다.
HOT KEYWORD2. 2020년 연봉
아쿠냐가 받는 1억 달러의 연봉은 그가 보여준 성과에 비하면 굉장히 적은 돈일지 모르지만, 아쿠냐에게 브레이브스 팀은 다른팀이 자신의 외소한 체격에 대해 고민할 때 고민 없이 자신을 리그에 데려온 특별한 팀이기도 합니다.
"누군가 아쿠냐 주니어의 실력에 대해 가볍게 이야기 한다면 그 아이가 타석에 있을 때, 수비라인에 있을 때 벤치에 있는 순간까지 모든 경기를 지켜봐라"라고 말할정도로 브레이브스의 감독 브라이언 스니커는 그에 대한 사랑을 보였고, 아쿠냐 주니어(Ronald Acuña Jr.)의 경기는 하키 경기와 같이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그렇기에 그가 경기하는 순간 자리를 결코 뜨고 싶지 않은 선수라고 전했습니다.
아쿠냐 주니어는 여전히 기대되고 팬들의 의심을 저버리지 않는 선수입니다.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듯 16일 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전일 양키스 선발 게릿 콜을 상대로 트루이스트 파크 개장이래 두번째 먼 거리의 홈런인 473피트(144m)의 홈런을 치며 시원한 복귀를 알렸습니다.
아쿠냐 주니어(Ronald Acuña Jr.) 있어서 야구는 무엇일까?라고 물었을 때, "가장 좋아하는 것이자, 항상 삶을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게 하는 동기부여"라고 그는 말합니다.
LOOKBOOK
* Ronald Acuña Jr. 착용 선글라스 브랜드 : 100%
[MAGAZINE A.]
올포기어 네이버 블로그 발행 매거진
Edited by. Allforgear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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