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선명상 수행의 장, 청주 보산사
최근 청주 강내면에 위치한 보산사에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대지스님을 중심으로 여러 스님들이 모여 선명상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신세대 스님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과 스페인에서 온 스님들도 함께해 외국인 참가자들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로 선명상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대지스님이 기획한 이번 선명상 모임은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차를 마시며, 명상 경험을 나누고 배울 수 있는 장을 제공합니다. 스님들과 함께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명상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나누고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모임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지스님은 봉녕사승가대학을 졸업하고 한국 선방에서 기초 수행을 다졌으며, 최근 영화스님을 통해 위앙종의 가르침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과 미국에서의 다양한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선 명상을 지도하며, 이번 모임을 통해 참여자들이 선 명상의 필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바른 수행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정보
장소: 보산사 (청주 흥덕구 태성탑연로 377)
일시: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신청: 대지스님 010-6788-8451
비용: 무료
대지스님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청주 지유명차(상당구 중앙로 47)에서 "차와 선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선명상을 알리고 있습니다.
지도법사 소개
대지스님은 2009년 부산 옥천사에서 정혜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으며, 봉녕사승가대학을 졸업한 후 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에서 소임을 맡았습니다. 약수암, 보현암 등 여러 선원에서 참선 수행을 하였으며, 현재는 청주 보산사에서 수행하며 사미니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