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숲 브런치 이벤트
"합리적으로 바쁘고 싶다!"
불합리한 업무에 시달리며 회사에 불만을 품는 나. 하지만 현실은 퇴사는커녕 팀장의 커터칼을 숨기는 소심한 복수를 상상하는 정도에 그친다.
그런 나를 요즘 더 괴롭게 하는 건 바로 매일 밤 찾아오는 악몽! 나는 밤마다 정신병이라도 걸린 것처럼 어두운 숲을 헤매며 식인 드래곤에게 쫓기는 꿈을 꾸고 있다.
하지만 악몽 속에서 드래곤에게 쫓기는 건 나 혼자가 아니었는데. 평소 말조차 못 걸어본 같은 회사 옆 팀의 대리님. 동경하던 대리님이 내 꿈속에 나타나면서부터 꿈과 현실의 경계는 점차 불분명해지고, 마침내 숨겨진 비밀의 실타래가 하나씩 풀려나간다.
이 소설은 2023년 초까지 브런치에 연재했던 동명의 단편소설에서 출발했습니다.
이 단편소설을 재미있게 읽었다는 서랍의날씨 대표님께서 장편으로 이야기를 확장해 보면 어떻겠느냐 제안해 주셨고, 그 결과 마침내 출간까지 이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책을 받으신 후 인증 or 소감 글을 자신의 브런치에 올려주신다는 전제로, 총 세 분께 제가 직접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유명인도 아닌 주제에 쑥스럽긴 하지만 저자가 직접 보내드린다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첫 장에 서명도 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 출판사 이벤트가 아니라 제가 개인적으로 보내드리는 거라 도서 수량이 넉넉하진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신청 기간 : 준비된 수량 소진 시까지
(현재 남은 권수 2권)
- 도서 발송 : 신청댓글 확인 후 선착순 선정
- 참여 조건 : 도서 수령 후 잘 받았다는 인증 or 잘 읽었다는 소감 글을 브런치 등 개인 SNS에 게시
* 주소는 선정되신 분들에 한해 브런치에 등록하신 이메일로 개별 문의드리겠습니다. 혹시 별도의 이메일로 연락받길 원하시는 경우 댓글에 함께 남겨주세요.
그럼 희망하시는 분들은 댓글로 참여 의사를 남겨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잠자는숲속의대리님 #잠자는숲속의공주 #서랍의날씨 #팬덤북스 #예스24 #크레마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