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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경월 Oct 24. 2021

상처를 줬다.

후회

상처를 줬다.

그러고 싶지 않았지만 그러고 싶기도 했다.


그 상처는 내게 후회로 남았다.

내가 선택해서 준 상처이지만

그로 인한 흉터를 볼 때마다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다.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되었기에

후회해도 어쩔 수 없지만

그 흉터를 기억하며

다시는 상처 주지 않도록 돌봐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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