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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상원 Dec 07. 2022

산책 시 안전을 위한 필수교육 6가지!


날씨가 쌀쌀해져서 산책나가기가 무서워지는 날씨입니다.

하지만 반려인이라면 산책을 거를 순 없겠죠?

오늘은 반려견과 함께 일상생활, 산책이나 야외

실내에서도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 6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여유있는 산책의 기본은 교육!

동네, 공원 또는 야외 산책로를 여유롭게 산책하는 것은 

대부분의 보호자님들이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하는 것을 상상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런 산책이 되려면 사실 선행되야하는 교육들이 있어요.

교육을 하면서 보호자에게 집중하는 방법도 배우고 보호자와 합을 

맞추는 것을 연습해야 밖에서도 여유있는 산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집에서부터 연습해야 밖에서도 할 수 있음!


붐비는 보도에 있서는 반려견이 보호자 옆에서 

걷도록 해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줄을 짧게 잡지 않고 느슨하게 잡고도 보호자가 "옆에서 걷자"는 

신호를 주면 옆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집에서 먼저 연습하시고 이후 조용한 야외에서도 연습하셔야 합니다.

해외에선 Autowatch라고 하며, 퍼피 필수교육 중 하나에요!


보호자의 신호에 따라 반려견이

즉시 눈을 마주치도록 교육합시다.

강아지가 산만하거나 무서운 것에 반응할 때 

나와 눈을 마주치고 칭찬받고 괜찮다는 것을 인지시킬 수 있는 신호입니다.

제자리에서 도는 것 말고 나를 따라서 방향을 바꾸는 것!


반려견에게 신호를 주면 바로 방향을 바꿀 수 있도록 교육하면 

우발상황이 있는경우 바로 뒤돌아서 다른 방향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다른 반려견을 보고 짖는 반려견이라면 짖기 전에 뒤돌아서 

다른 방향으로 간다면 다른 반려견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또한 자신의 반려견도 흥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6가지 교육을 하면 자동으로 되는 부분


'지금 이 순간에 무엇에 집중하든지 나에게 집중해야 한다'라는 것을 알려주세요!

다른 반려견, 다람쥐, 지나가는 고양이, 스케이트보더, 

자전거 타는 사람 또는 돌진하거나, 끌어 당기거나, 

짖게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무시하고 나에게 집중시킬 수 있어야합니다.

이물질 잘 못 먹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요...!


반려견이 우연히 땅에서 찾은 음식, 

쓰레기 또는 이물질을 먹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물질 먹는 것이 습관되면 진짜 답이 없어요. 

어릴 때부터 교육하셔야해요!

제일 쉬운 교육 중 하나


아주 기본적인 교육 중 하나죠?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 반려견에게 "앉아"를 시킬수도 있고 

흥분이 과한 경우에도 잠시 앉도록 할 수 있습니다.



어떤가요??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집에서 잠깐잠깐 연습하면서 

교육해도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요즘 반려견들 중 짖고 으르렁대고

줄을 당기는 반려견들이 너무 많습니다...ㅠㅠ

한창 개물림사고도 많고 민감한 시기에 집에서부터 

차근차근 연습해서 훌륭한 보호자와 반려견으로 거듭나도록 해봅시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좋은 하루 되세요^^




<반려견 교육문의>

http://pf.kakao.com/_aWxgDxj/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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