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센다는 갑상선 관련해
갑상선 수질암 가족력이 있는 환자는 금기였는데,
이번 위고비에서는 그런 항목이 빠졌습니다.
나이 제한도 삭센다는 75세였는데, 85세로 늘어났어요.
임신 계획중이면 2개월 전에 중단이 필요합니다.
소아, 청소년에선 아직 허가가 나지 안았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삭센다는 12세부터 허가가 나서,
12세 이상 소아,청소년은 삭센다를 사용해야 합니다.
위고비를 사면
바늘은 있는데 알콜 솜은 없어서 따로 준비해야 하구요.
위, 장의 연동운동이 떨어져서. 구역질, 구토가 동반될 수 있는데
필요하면 이런 부분에 대한 약물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같은 이유로 내시경 검사 예정이라면,
담당 선생님과 상의해 검사 일정을 조율하는게 좋습니다.
주사를 맞는 날에 맞춰서 검사하고,
검사 후에 주사를 맞는 일정이 가장 무난해 보입니다.
정해진 지간에 맞을 필요는 없지만,
주 1회 주사이기 때문에 가급적 요일은 정해서 맞는게 좋습니다.
개봉하면 6주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건너뛴다고 하더라도 6주 지나면 폐기하는 것이 원칙이에요.
원래 주사를 맞아야 하는 날을 놓쳤다면,
5일 이내라면 가급적 빨리 다시 주사를 맞고,
5일이 지났다면, 다음 주사 예정일에 이어서 맞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2번 주사 일정을 놓쳤다면,
용량을 줄여서 다시 시작하는 것도 고려해야 하는
번거롭고 복잡스러운 상황이 생기므로
가급적 일정을 잘 맞추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