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

by 평화

마음 깊숙이 묻어두었던 씨앗 하나
어느새 발아하여 싹을 틔우고
좁은 마음밭을 벗어나
세상 밖으로 고개를 내민다

확신 없이 메아리만 치던 꿈
어떤 열매를 맺든
꺼내어 보기로 했다

남들과 비교하며 망설였던 날들
지금 시작해도 될까
수없이 묻고 또 물었지만
답은 언제나 내 안에 있었다

불확실은 성실로 덮고
두려움은 기대감으로 감싸며
늦깎이 꿈의 씨앗이
무성한 잎을 틔우도록
조금은 자신감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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