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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이프 시크릿 Jan 23. 2023

아무 이유없이 미움을 받아 본 적 있나요?

앤 해서웨이

앤 해서웨이는 17살부터 배우활동을 하기 시작해서, '프린세스 다이어리'를 통해 세상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연기력을 인정받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닌다', '인턴', '레미제라블', '인터스텔라' 등 많은 흥행 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 

착한 일도 많이 하고 동료들의 평도 좋고 열심히 일하는 앤 해서웨이입니다. 그런데 그런 그녀는 2013년 스타매거진이 발표한 미국인이 가장 싫어했던 스타 9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순위 발표 이전에도 해서웨이의 안티들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적으로 나왔고, 미국 내에서는 해서헤이터(Hatha-hater)라는 해서웨이의 안티들을 가리키는 신조어까지 나올 정도였죠.


그녀를 싫어하는 안티들은 그녀가 너무 털털한 척한다. 올바른 척한다. 친절한 척한다며 싫어했습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유들이었죠. 앤 해서웨이가 겪은 것처럼 살아가다 보면 아무런 이유 없이 비난을 받기도 합니다. 그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은 각자 본인의 입장에서 쉽게 상대를 어떤 사람이라고 단정 짓습니다. 그럴 때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은 그런 말들에 쉽게 휘둘리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을 잘 알지 못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욕먹지 않고, 사랑받으려, 자신을 속이려 노력하게 되는데, 결국 그 노력은 자기 자신에 대한 불만족을 끊임없이 만들게 됩니다. 


앤 해서웨이, 그녀는 자기 자신을 알아감으로써, 더 이상 안티들에 휘둘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었죠. 그리고 더욱 놀라운 점은 그 많던 안티들이 지금은 다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음, 저는 구글에서 제 이름을 검색하는 습관을 버렸는데요. 검색했을 때 그런 스토리가 올라와 있더라고요. 

글의 제목은 ‘왜 모두가 앤 해서웨이를 싫어할까?’였어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누군가 나를 안 좋게 말하면, 그 말을 믿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래, 나는 저 사람들 말을 믿고 싶지 않아.’라고 생각했어요. 어떻게든 그들이 하는 말에 동의하고 싶지 않았죠.

전 제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었어요. 나 자신을 알고 싶었어요. 집을 나갈 때마다 나 자신이 약하다고 느끼고 싶지 않았어요. 저는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제 모습에 많이 좌지우지되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한 발자국 물러서서 바라봤어요.

그리고 저와 함께 인터스텔라를 찍은 매튜 매카트로니가 말하듯, 그리고 그냥 계속해서 일상을 살아나갔죠. 그리고 이건 정말 멋진 여정이었어요. 매일 매 순간은 아닐지라도, 전보다는 훨씬 더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는 따듯한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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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llen Show with Anne Hathaway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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