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라이프 시크릿 Mar 01. 2023

인생을 바꾸고 싶나요? 5초면 됩니다.

멜 로빈스


망해가던 인생이었는데, "5초"를 바꾸니 모든 게 바뀌었다


멜 로빈스는 로스쿨을 졸업하고 사업을 시작하였지만, 그녀에게 남은 것은 부도 직전의 사업과 단절된 경력, 이혼 위기에 직면한 부부관계, 심각한 불안증과 알코올 중독증 이였습니다. 그녀는 어느 날 우연히 '5초의 법칙'을 발견하고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라이프코치,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5초의 법칙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강연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리고 멜 로빈스는 현재 CNN에서 가장 주목받는 방송 진행자가 되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멜 로빈스를 극적으로 변화시킨 이 '5초의 법칙'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멜 로빈스는 5초의 법칙이 즉각적인 행동을 유도하는 도구라고 설명합니다. 머릿속에 어떤 목표에 대한 생각이 떠오르면, 자연스럽게 그것을 해야 할까 말까 망설이게 되는데, 그때 5,4,3,2,1 숫자 5부터 1까지 거꾸로 세기 시작하는 것이죠. 그리고 '1'을 세고 나면 몸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거꾸로 세어야 한다는 점인데요. 거꾸로 세는 이유도 1 다음에는 다른 숫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5초의 법칙은 뇌과학적으로도 효과가 증명되었습니다. 우리의 뇌는 어떤 행동이 생각나면, 변명을 찾기 위해 즉각적으로 반응하게 됩니다. 이때 숫자를 거꾸로 세어 뇌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시작의식'이라는 효과와 연관이 있는데요. '시작의식'은 전전두엽 피질을 활성화해서 즉각적인 행동변화를 돕는 과정입니다. 이 전전두엽 피질은 우리가 집중하거나 의도된 행동을 취할 때 활성화 되는 뇌부위입니다. 즉, 숫자를 거꾸로 셈으로서 집중도가 높아지고 의도된 행동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죠. 

나이키의 슬로건인 'Just Do It'처럼, 멜 로빈스는 뇌가 핑계를 생각해 내기 전에 5초의 법칙으로 그냥 해내라고 우리에게 말합니다.


"다음날 아침에 저는 알람을 끄고, NASA가 앞에 있는 것처럼 행동했어요. 멍청한 이야기 같지만, 전 이렇게 했습니다. 5, 4, 3, 2, 1. 크게 숫자를 세고 일어났습니다. 침실에서 서 있었던 저를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알람을 끄고 다시 알람을 맞추는 버릇을 물리쳤습니다. 믿을 수 없었죠. 그리고 생각했어요. “잠깐만, 숫자를 거꾸로 세는 건 평생 들어봤던 말 중에 가장 바보 같은 소리인데” 다음날 아침에 이 행동을 했고, 효과가 있었습니다. 또 다음날 아침에 이 행동을 했고,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다음 날 아침, 다시 했고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때 매우 흥미로운 점이 있다는 걸 알아채기 시작했어요. 이런 순간이 하루 종일 있다는 거예요. 하루 종일이요. 침대에서 5초의 순간에 뭘 해야 하는지 아는 것처럼, 제가 5초 안에 움직이지 않는다면, 뇌가 개입해서 빠져나가라고 말할 겁니다. 모든 인간은 5초라는 창이 있습니다. 당신은 더 짧을 수도 있어요. 당신은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5초 정도의 창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뇌가 최고 속도로 끼어들어 행동의 변화를 방해하기 전이죠.

기억하세요. 뇌는 당신을 멈추도록 연결되어 있습니다. 불편하고 불확실하거나, 무서운 것들을 하는 데 말이에요. 이걸 배우는 건 여러분의 일입니다. 모든 걸 바꿀 수 있는 생각들을 행동으로 어떻게 움직이는지 말이죠. 당신이 5초 결정의 힘을 이해하고, 이걸 이해하게 될 때, 여러분 인생에서 모든 게 바뀔 겁니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라이프 시크릿'에서 

월,화,수,목,금 매일 아침 8시 '데일리 멘토링 + 영상'으로 

매일 아침 동기부여받아보세요.

*브런치 매주 1개 제공







*출처

- 5초의 법칙(저자 : 멜 로빈스)

- DO THIS Every Morning To Destroy LAZINESS & PROCRASTINATION Today! | Mel Robbins

작가의 이전글 누군가를 통제하고 싶은 가요?(타이거 우즈 이야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