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지를 설정하면 지름길찾는 내비, 그대 향한 설렘도 찾을 수가 있을까, 어둔 밤 길별이 되어가을밤을 수놓다
-정유지
오늘의 창은 ‘내비게이션’입니다.
언제나 변하지 않는 길별, 북극성이 있지요.
북극성은 목적지를 판단했던 원조입니다.
마찬가지로 목적지를 내비게이션에 설정시키면 가장 빠른 길 하나를 안내합니다.
예전엔 이정표 보면서 물어물어 목적지를 찾거나, 지도를 통해 찾곤 했습니다.
지금은 휴대폰이나 내비게이션을 설정해 목적지를 찾게 됩니다. GPS의 힘입니다.
GPS는 나와 상대방의 위치를 알게 되는 위치추적 장치입니다.
경로를 이탈하게 되면 재탐색하며 잃어버린 길을 안내합니다.
화면도 3D로 볼 수 있게 굴곡진 영상을 전달해 줍니다.
스스로 네비의 원조인 누군가의 길별이 되어, 친절과 사랑을 베풀고 있는 경남정보대학교 디지털문예창작과의 액티브 시니어를 응원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변할 수 없는 게 있다. 그것은 혈연이고, 학연이고, 지연이 그것이다. 특히, 배움의 길을 위해 과감하게 나이를 잊고 도전하는 디지털문예창작과의 2기 액티브 시니어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운 여정이 아닐 수 없다. 학연 중에서 가장 멋진 학연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