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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종찬 Dec 24. 2024

트럼프압승‘투표추적’저성향유권자 밀착,한국'공천자선별'

Trump's landslide victory 'Vote Tracking

트럼프 압승 ‘투표추적’ 저성향 유권자 밀착, 한국 '공천자 선별'


트럼프 공화당 압승이 ‘투표추적’ 프로그램으로 투표 빈도가 낮은 저성향 유권자 목록을 만들어 밀착 구조를 구축한 선거운동 전략에 고액 투입 경과가 밝혀졌다.

여론조사에서 경쟁지로 분류된 6개 주에서 대부분 트럼프 압승으로 나온 의외에 투표 결과는 ‘투표 추적’ 선거운동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한 결과이며 휴대전화로 유권자 추적은 트럼프 1기 체제의 문재인 체제에서 민주연구원이 도입해 총선에서 공천자 선별하고 압승했다.

2024년 선거를 앞두고 보수 단체인 터닝 포인트 액션(Turning Point Action)은 공화당의 조기 투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험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베팅을 했고 이에 ‘투표 빈도가 낮은 유권자’ 집중 공략이 성공 높은 득표율로 나왔다.

"Chase the Vote(투표 추적)" 단체는 자신들의 기반이 있는 이 프로그램을 애리조나에 집중했으며 트럼프 당선을 위해 수천만 달러를 썼다고 뉴욕타임스에 밝혔다.

‘투표추적’은 수백 명의 유급 직원들이 보수전략 집단인 ‘Turning Point’가 무투표 유권자 분류에서 공화당에 우호적이라고 판단한 애리조나 주민들과 ‘지속적 관계 구축’ 선거 운동 프로그램 적용을 위해 노력했으며, 이는 전통적인 대중 유세 활동과 달리 ‘더 적은 수의 유권자’를 선거운동의 직접 대상으로 전환했고 결과는 애리조나에서 이전 민주당 우위를 뒤집고 낙승을 거뒀다.

미국의 여론조사기관들과 언론들이 ‘초박빙’으로 분류한 애리조나에서 터닝 포인트의 도박은 적어도 애리조나에서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고 NYT가 23일 밝혔다.

민주당 여론조사 회사인 Target Smart가 집계한 최근 발표된 투표 데이터에 따르면 ‘투표 빈도가 낮은 유권자들’에서 공화당이 뚜렷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 계열의 여론조사 결과로도 2018년 이후 ‘투표하지 않은 애리조나의 공화당 등록 유권자’ 중 약 3만명이 올해 대선에 직접 투표했고 트럼프가 이겼다.

NYT는 민주당원들은 이에 비해 2만명이 같은 유형의 유권자들만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공화당 당선인은 애리조나에서 187,000표 이상 차이로 민주당 해리슨을 압승했다.

NYT는 “이 격차는 단일 그룹에 기인할 수 없는 비교적 큰 차이”라며 “이 상황은 터닝포인트가 밀어붙이고 다른 보수주의 그룹들이 받아들인 이론에 의한 것으로 트럼프가 공화당 성향이 낮거나 처음 투표에 참여하는 많은 수의 유권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으며, 진정한 스윙 보터(swing voter)나 온건한 민주당원들에게 호소하는 데 에너지를 쏟을 필요가 없다는 이론에 신빙성을 더한다”고 밝혔다.

이런 ‘낮은 투표자 찾아 집중 장기 관계 구축’ 선거운동은 막대한 비용이 관건이나, 트럼프 선거운동의 많은 특이한 요소로 선거운동을 주도한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와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엄청난 선거 자금을 대는 슈퍼 팩(super PAC)인 아메리카 팩(America PAC)과 같은 동맹 그룹과 파트너십을 맺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조정된 유세 파트너'로 명명된 선거 그룹으로 공화당 전국위원회(Republican National Committee) 및 트럼프 선거 캠프와 데이터를 공유하고 그들로부터 유권자 관련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았다.

NYT는 “이 그룹들은 위스콘신과 같은 격전지 주들에서 병행하여 활동을 펼쳤고 터닝포인트는 애리조나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갖고 있었다”며 “그곳의 수많은 유급 직원들은 더 깊은 개인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상 유권자들과 자주 연락을 취했다”고 밝혔다.

NYT는 이어 ‘투표 추적’ 선거운동과 관련 “2022년 중간선거에서는 건너뛰었지만 최근 다른 선거에서 투표한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공화당이 애리조나에서 185,000표, 민주당원이 157,000표로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공화당은 처음 투표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훨씬 더 유리한 입장을 나타냈다”며 “202,000명의 공화당원이 투표를 한 반면 단지 145,000명의 민주당원만이 투표를 했다”고 밝혔다.

공화당 지원의 보수 전략집단 Turning Point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Tyler Bowyer는 "애리조나는 우리가 부엌 싱크대를 던진 곳이다"며 "우리는 문을 두드리는 소리나 문걸이를 거는 소리 같은 것에 집중하지 않았다. 그것들은 일종의 필러 통계이다. 우리는 관계를 구축하는 데 더 집중했다. 따라서 구축된 관계에 초점을 맞추면 그 사람이 누구인지, 그들에 대한 요구가 무엇인지, 무엇이 그들을 움직이게 하는지, 무엇이 그들을 움직이는지 실제로 알게 된다"고 NYT에 밝혔다.

바우어(Bowyer)는 “그룹의 성공의 일부는 정치적 환경 덕분”이라며 “성향이 낮은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트럼프와 우리의 포퓰리즘 메시지에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바우어는 2020년 선거 이후 가짜 선거인으로 활동한 혐의로 올해 애리조나에서 기소됐고, 이에 바우어는 이 단체가 위스콘신에서 애리조나에서와 같은 규모로 사업을 확장할 수 없었다고 인정했다.

바우어는 반면 “여전히 주 전역에서 대규모 노력을 기울여 7만명 이상의 유권자를 끌어들였다”면서 "우리는 위스콘신에서 더 많은 일을 하고 싶었다. 애리조나에서 거둔 결과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고 트럼프가 승리한 위스콘신에서의 성과도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NYT에 밝혔다.

‘터닝포인트’의 대변인인 앤드류 콜벳(Andrew Kolvet)은 이 단체가 처음에는 미시간주에서 주 차원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었으나 나중에는 경쟁이 치열한 미시간주의 제7선거구에만 집중하기로 전략적 결정을 내렸다고 NYT에 말했다.

콜벳은 터닝포인트의 선겨운동에 대해 “이 단체는 공화당이 장악하게 된 지역구에서 16,000명 이상의 유권자를 투표에 참여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NYT에 말했다.

공화당의 이러한 새로운 유권자 유입 성공에 대해 NYT는 “트럼프 대통령의 파격적인 스타일과 우익 팟캐스터와 유튜브 스타에 대한 포용 등 여러 요인에 기인한다고 공화당이 믿고 있다”며 ‘Turning Point’의 설립자인 Charlie Kirk는 틱톡(TikTok)에서 점점 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영향력 있는 뉴미디어 인물 중 한 명이다“고 밝혔다.

NYT은 ‘터닝포인트’의 아만다 블레이크 분석가가 10월에 애리조나주 메사에서 유세를 하고 있는 ‘터닝포인트의 투표용지 추적원’ 도표 사진을 게재하며, “블레이크 씨와 같은 수백 명의 유급 직원들은 터닝포인트가 공화당원들에게 우호적이라고 생각한 애리조나 주민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보도했다.

‘투표추적’ 전략의 기원은 Bowyer와 다른 Turning Point 관계자들이 2022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뼈아픈 패배를 당한 후 조직의 "Chase the Vote(투표추적) " 프로그램 개발로 정착됐다.

이번 대선의 결정타는 여론조사 예측이 집중 패배한 전통적 경합지인 6개 주에서 ‘사전투표뒤집기’로 개시됐다.

공화당 전략가들은 조기 투표에서 민주당의 광범위한 우위가 애리조나 주지사, 상원 및 기타 주 공직을 위한 경선을 포함한 수많은 접전에서 결정적이라고 믿었고, 바우어와 다른 터닝포인트 관계자들은 한 번의 선거 주기로 공화당원들의 투표 행태에 전면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어렵다는 것을 인식했다.

트럼프와 다른 공화당 고위 인사들이 ‘사전투표와 우편투표 사기’에 대해 집중적 선전과 홍보를 가세했고, 공화당은 이전부터 지난 몇 년 동안 “공화당의 많은 유권자들이 선거일에 직접 투표하는 것만이 유일하게 안전한 투표”라고 믿음을 고수했다.

새 전략 포인트는 이와 달리, 터닝포인트가 조기 투표나 우편 투표가 선거 당일 투표소로 이동하는 것보다 ‘더 유연한 투표 방법’이야말로 ‘투표 성향이 낮은 유권자들과 처음 투표하는 유권자들 유인 전략’에 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판단하고 이를 시행했다.

Bowyer 여기에 성향이 낮은 ‘무 응답형 유권자들’ 사이로 파고든 ‘가짜뉴스 사기 투표 무차별 공격’하는 방식에 의거해 "트럼프의 포퓰리즘 메시지에 매우 좋았다"고 판단했다.

‘터닝포인트’의 일부 관계자들이 ‘조기투표’ 계속 비판 와중에서 “공화당이 승리하고 선거법을 정비하기 위해서는 현행 규정에 따른 습관을 바꿔야 한다”면서 이 그룹은 애리조나 전역에서 약 40만명의 ‘저성향 유권자 목록’을  미리 작성했다.

저성향 유권자 리스크는 농촌 지역에 가장 많은 투표장 이동 픽업 기회를 제공 전략을 바꿔서 ‘Turning Poin’의 새 전략은 인구 밀도가 높고 붉은색으로 기울어진 지역(공화당 우세)에 더 초점을 뒀고, 그 결과 메사와 피닉스 남동쪽의 다른 지역을 포함하는 주의 ‘이스트 밸리’ 등에 중요성을 부여했다.

분석 결과에 대해 관계자는 "이 지역은 수만 명의 사람들이 투표하지 않았고 이 모든 것이 기본적으로 반경 2마일 이내에 있었다"고 NYT에 ‘투표 추적 확대 전략’ 과정을 설명했다.

미국의 양극화는 이런 ‘투표 추적’에 의한 유권자 개인 세분화 전략으로 더욱 극심한 상황으로 치달았고, 이는 한국이 휴대번호와 여론조사 정보 밀착으로 양극화 악화가  더 심해진 선거운동 결과로 직결된다.

‘터닝포인트’ 전략은 인기 하락의 공화당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민주당과 줄어드는 스윙 보터(swing voter)를 놓고 싸우는 대신 성향이 낮고 보수 성향이 강한 유권자들을 끌어들이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이 그들의 기본 믿음이고 전략이다.

바우어는 이에 대해 "대통령 선거를 보면, 성향이 낮은 유권자에게 사실상 의존하고 있다"며 "대통령 입장에서 볼 때 저소득층 유권자는 우리가 충족시켜야 할 요구다. 그리고 투표 방법과 방식이 바뀌지 않는 한 당분간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NYT에 말했다.

터닝포인트는 향후 선거에서 더 많은 주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은 미국의 다양한 개인 유권자 정보보다 더 정밀하게 일원화된 개인 휴대전화 바탕의 ‘위치추적’에서 통신사와 재벌기업의 기술과 자금이 제공된 상태에서 ‘투표성향’과 ‘투표빈도’가 결합된 정보장치 무제한 공급으로 선거운동에 사용했고, 이를 ‘지역 공천차 선별 조사 모델’과 ‘선거 운동 벽보 부착 장소 선별’ 전략으로 적용했다. 

<빅데이터 선거 압승, 이동통신사 독점계약 개인정보 코드화, 2020년 4월 16일자> 참조

kimjc00@hanmail.net


Trump's landslide victory 'Vote Tracking' low-propensity voters close, Korea's 'candidate selection'


Trump's Republican landslide victory was revealed to be the result of a large investment in a campaign strategy that created a list of low-propensity voters with low voting frequency and built a close structure through a 'ballot tracking' program.

The surprising result of Trump's landslide victory in six states classified as competitive states in the polls was the result of a huge investment in the 'ballot tracking' campaign, and the mobile phone voter tracking was introduced by the Democratic Research Institute during the first term of Trump and Moon Jae-in, and was used to select candidates and win a landslide victory in the general election.

Ahead of the 2024 election, the conservative group Turning Point Action made a risky and expensive bet to solve the Republican Party's early voting problem, and the successful targeting of 'low-propensity voters' resulted in a high voter turnout.

The group "Chase the Vote" focused the program on Arizona, where they have a base, and told the New York Times that they spent tens of millions of dollars to get Trump elected.

‘Vote Tracking’ involved hundreds of paid staff working to implement a campaign program to ‘build lasting relationships’ with Arizonans who the conservative strategy group ‘Turning Point’ determined to be Republican-friendly in the non-voter classification, which, unlike traditional mass campaigning, turned ‘a smaller number of voters’ into direct targets for campaigning, and the result was a landslide victory over the previous Democratic lead in Arizona.

The New York Times reported on the 23rd that Turning Point’s gamble in Arizona, which was classified as a ‘close race’ by American polling organizations and media outlets, appeared to have paid off, at least in Arizona.

According to recently released voting data compiled by Target Smart, a Democratic polling company, the Republican Party has a clear advantage among ‘low-frequency voters.’

According to Democratic polling results, about 30,000 ‘registered Republican voters in Arizona who have not voted since 2018’ voted directly in this year’s presidential election, and Trump won.

The New York Times reported that Democrats, in comparison, only 20,000 of the same type of voters participated in the vote.

Republican President-elect Trump won a landslide victory over Democrat Harrison in Arizona by more than 187,000 votes.

The New York Times said, “This is a relatively large margin that cannot be attributed to a single group,” and added, “It lends credence to the theory that Turning Point has pushed and other conservative groups have embraced, that Trump can attract a large number of voters who are either less Republican or first-time voters, and that he does not need to expend energy appealing to true swing voters or moderate Democrats.”

This kind of “finding low-level voters and building long-term relationships” campaign is expensive, but many of the unusual elements of the Trump campaign involved partnerships with allied groups such as America PAC, a super PAC led by Elon Musk and Turning Point, which led the campaign.

This was a campaign group called “Coordinated Campaign Partners,” which shared data with the Republican National Committee and the Trump campaign and received ongoing voter data from them.

The Times reported that “these groups operated in parallel in battleground states like Wisconsin, and Turning Point was most influential in Arizona,” where “numerous paid staffers frequently contacted targeted voters to build deeper personal relationships.”

The Times continued with regard to the “Vote Tracking” campaign, saying, “Republicans still hold an advantage in Arizona among voters who skipped the 2022 midterms but voted in other recent elections, with 185,000 votes for Republicans to 157,000 for Democrats, but the GOP has a much greater advantage among first-time voters: 202,000 Republicans voted, while only 145,000 Democrats voted.”

“Arizona is where we threw the kitchen sink,” Tyler Bowyer, chief operating officer of Turning Point, a conservative strategy group backed by Republicans, told the Times. “We didn’t focus on knocking on doors or hanging doorknobs. Those are kind of filler statistics. We focused more on building relationships. So when you focus on the relationships that are built, you really get to know who the person is, what the conditions are for them, what makes them tick, what drives them.” “Part of the group’s success is due to the political climate,” Bowyer said. “The low-inclination voters were very supportive of Trump and our populist message.”

Bowyer was indicted in Arizona this year on charges of operating as a swindler after the 2020 election, and Bowyer acknowledged that the group hasn’t been able to expand its operations in Wisconsin to the same extent as it did in Arizona.

Bowyer, on the other hand, said, “We still had a massive statewide effort, reaching more than 70,000 voters. We wanted to do more in Wisconsin. “The results in Arizona were much better than we expected, and the performance in Wisconsin, where Trump won, was very successful,” he told the Times.

Andrew Kolvet, a Turning Point spokesman, told the Times that the group initially planned to focus on a statewide effort in Michigan but later made a strategic decision to focus solely on the state’s competitive 7th Congressional District.

“The group helped turn out more than 16,000 voters in districts that were controlled by Republicans,” Kolvet told the Times.

Republicans credit this success in attracting new voters to “a number of factors,” including Trump’s unconventional style and his embrace of right-wing podcasters and YouTube stars, according to Turning Point founder Charlie Kirk, one of several influential new media figures who has become increasingly active on TikTok. “It’s a name,” he said.

The New York Times reported that Turning Point analyst Amanda Blake was campaigning in Mesa, Arizona, in October, and that “hundreds of paid staffers like Blake have worked to build lasting relationships with Arizonans who consider Turning Point friendly to Republicans.”

The origins of the “ballot-tracking” strategy can be traced back to Bowyer and other Turning Point staffers developing the organization’s “Chase the Vote” program after the GOP suffered a crushing defeat in the 2022 midterm elections.

The decisive blow in this election came with a “reversal of early voting” in six traditionally battleground states where polling had forecast a major loss.

Republican strategists believed that Democrats’ wide lead in early voting would be crucial in a number of close races, including the primary for Arizona governor, Senate and other state offices, and Bowyer and other Turning Point staffers It was recognized that it would be difficult to bring about a wholesale change in the voting behavior of Republicans in one election cycle.

Trump and other top Republicans have been heavily promoting and publicizing “early voting and mail-in voting fraud,” and the GOP has maintained for years that “the only safe way for many Republican voters to vote in person on Election Day is to vote.”

The new strategy point, on the other hand, is that Turning Point has implemented early voting and mail-in voting as “more flexible voting methods” than going to the polls on Election Day, and that this is a more effective way to “attract low-inclination voters and first-time voters.”

Bowyer also judged that “Trump’s populist message was very good,” based on the “fake news fraud vote indiscriminate attack” that penetrated low-inclination “non-respondent voters.”

While some members of Turning Point continued to criticize “early voting,” the group created a “list of low-propensity voters” of about 400,000 people across Arizona, saying, “In order for the Republican Party to win and to fix the election law, they need to change their habits based on the current rules.”

Low-propensity voter risk provides the most opportunities for mobile pick-up in rural areas. Changing the strategy, Turning Point’s new strategy focused more on densely populated and red-leaning areas (Republican strongholds), and as a result, gave importance to areas such as Mesa and the state’s “East Valley,” which includes other areas southeast of Phoenix.

“In those areas, tens of thousands of people didn’t vote, and all of that was basically within a two-mile radius,” the official explained to the New York Times about the process of “expanding voter tracking.”

Polarization in the United States has become even more extreme due to this strategy of individualizing voters through “voter tracking,” and this directly leads to the results of the election campaign in Korea, where polarization has worsened due to the close contact with mobile phone numbers and polling information.

The ‘Turning Point’ strategy is their basic belief and strategy that the best option for the declining Republican Party is to attract low-inclination and conservative voters instead of fighting the Democratic Party for the shrinking swing voters.

“If you look at the presidential election, they are practically dependent on low-inclination voters,” Bauer told the NYT. “From the president’s perspective, low-income voters are a demand that we have to meet. And I don’t think that will change for the time being unless the method and method of voting change.”

Turning Point plans to expand this program to more states in future elections.

In Korea, the ‘location tracking’ based on personal cell phones, which is more precisely integrated than the various individual voter information in the United States, was used for election campaigns with an unlimited supply of information devices that combined ‘voting tendency’ and ‘voting frequency’ with the technology and funds provided by telecommunications companies and conglomerates, and this was applied as a ‘regional nomination selection survey model’ and a ‘selection of places to attach campaign posters’ strategy.

Refer to <Big Data Election Landslide Victory, Codification of Personal Information in Exclusive Contracts with Telecommunications Companies, April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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