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경제 하단층긁어 상단층밀어올리기 주식주도고소득 부증가

K-Economy: Scraping the Bottom and Pushi

Dec 2. 2025

K 경제 하단층 긁어 상단층 밀어올리기 주식주도 고소득 부 증가

K 경제 모형으로 저소득 하단층을 긁어 상단층 고소득자 밀어올리기의 주식주도로 고소득 부 집중 계급화 전략이 다시 부각됐다.

하단층을 훓어서 상단층 부의 상승을 주도하는 K 경제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AP가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로 4월 22일 국회에서 이스라엘 하라리 교수와 단독 대담으로 ‘세상의 충돌은 불평등’에서 온다며 ‘AI로 불평등 격차 해결’을 말했다.

이 후보는 그 전날 증권사 사장단 센터장 비공개 회의를 홍보로 발표한 발언은 ‘미국식 주식투자가 배당으로 (월급 생활자) 생활비 충당’을 한국형 모델로 제시했고, 미국의 ‘산업주 위주’와 다른 한국의 ‘기술주 투기’ 판으로 생계형 ‘생존자금’의 증시 유입 전략을 증권사에 요구했다.

AP는 “많은 경제학자들은 주로 부유층에 의해 추진되는 경제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우려한다”면서 “구글과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같은 기업들을 움직이는 광고 수익은 경기 침체기에는 보통 급락하며 이런 사이클은 'Mag 7'이 AI 투자를 철회하게 만들고 경제를 침체로 몰아넣을 수도 있다”고 전문가 진단으로 2일 보도했다.

버지니아 윌리엄 앤 메리 대학교 경제학 교수 피터 앳워터는 “해고가 심해지고 실업률이 상승할 경우 중저소득 미국인들이 지출을 급격히 줄일 수 있다”면서 “애플과 아마존 같은 기업의 매출은 감소할 것이며, 그러면 K의 하단이 사실상 상단을 끌어내린다”고 AP에 밝혔다.

퍼킨스 교수는 다른 경로 가능성에 대해 “많은 미국 가구가 내년 초 트럼프 행정부 예산법에 따라 더 큰 세금 환급을 받을 것이며 트럼프는 내년 5월까지 금리 인하에 더 적극적인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임명할 가능성이 높다”며 “차입 비용 하락은 성장과 임금을 가속화할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고 ‘인플레 재발동’을 제시했다.

K 경제에 대해 AP는“K의 상단은 고소득 미국인들의 소득과 부가 증가하는 반면, 하단은 저소득 가구가 소득 증가가 약하고 물가가 급등하는 상황을 나타낸다”며 “AI 관련 데이터 센터 건설은 급증하는 반면, 공장들은 해고되고 주택 판매는 부진하며 임금 상승이 둔화되는 가운데 주식시장은 여전히 사상 최고치에 근접해 있다”고 보도했다.

AP는 이어 “성장은 견고해 보이지만, 채용은 부진하고 실업률은 약간 상승했으며 전반적인 소비자 지출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지만, 미국인들은 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면서 “중산층과 저소득 가구에 더 큰 부담을 주는 경제적 부담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도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지니아 대 경제학 피터 앳워터 교수는 K 경제에 대해 "하층민들은 물가 인플레이션의 누적 영향을 안고 살고 있다"며 "동시에 상위층은 자산 인플레이션의 누적 영향으로부터 혜택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구글, 아마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빅 7’ 기업들의 큰 상승세에 힘입어 올해 주식시장은 거의 15% 상승했습니다.

반면 연방준비제도(Fed)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10%는 주식시장의 약 87%를 소유하고 있고, 가장 가난한 50%는 단 1.1%만 주식을 소유하고 있어 경제의 K-shape은 점점 심해지고 있다.

AP는 “기업 임원부터 월가 애널리스트, 연방준비제도 관계자에 이르기까지, 'K자형 경제' 언급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 용어가 자주 등장하는 큰 이유 중 하나는 미국 경제가 이례적으로 혼란스럽고 복잡한 시기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올해 경제는 특히 인플레이션 조정 임금 상승률이 약화되었고, 고용이 감소하면서 저소득층 미국인들에게 더 두드러졌다.

미니애폴리스 연준에 따르면, 저소득층의 임금 상승률은 연평균 1.5%로 급락했으며, 이는 최고 임금 분기인 2.4%보다 낮은 수치이다.

소득 성장 둔화로 인해 많은 저소득 노동자들은 지출 능력을 떨어뜨렸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연구소는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10월 고소득 가구의 지출이 전년 대비 2.7% 증가한 반면, 저소득 가구는 0.7%에 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8월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의 연구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소비 지출은 부유한 가구에 의해 주도되는 반면, 저소득 및 중산층 미국인들은 지출은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용카드 부채가 더 많이 쌓여 있다.

코로나 팬데믹 초기에 문재인 체제는 주식 급반등의 V 경제로 주식 호황의 ‘지수 3000’을 정책화했고, 미국에서 이 기간 동안 소셜 미디어에서 'K-셰이프 경제' 용어가 대중화됐다.

미국의 경제학자들은 2020년 코로나 경기 침체가 어떻게 전개될 수 있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모형에서 V자형 회복, 즉 급격한 하락과 빠른 반등을 의미할까, 아니면 U자형, 즉 더 점진적인 반등을 의미할까, 혹은 더 나쁘게는 L자형, 즉 경기 침체 뒤에 장기적인 정체가 이어지는 모형을 연구했다.

펜데믹 당시에는 공장, 식당, 엔터테인먼트 시설에서 대규모 해고로 실업률이 거의 15%에 달하는 가운데, 주가가 상승하는 동안 여전히 고용된 화이트칼라 종사자들과 재택근무 사이의 상황 차이가 더 커지고 있었다.

앳워터 교수는 당시 "일종의 토지 강탈이 있었다"면서 "내게 가장 이해가 되는 편지는 K였다"고 AP에 말했다.

TSLombard의 경제학자 다리오 퍼킨스는 "바닥이 따라잡고 K자형에 대한 이야기가 사라지는 2년간의 시기를 겪었다"면서 "그 이후로 경제가 다시 식었고"라며 ‘K자 모양’ 경제 표현을 다시 꺼냈다.

델타 항공의 CEO인 에드 바스티안은 “1등석 및 비즈니스 클래스 티켓 판매가 델타 항공의 매출과 이익을 촉진하고 있다”며 “저가형 소비자들은 명백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베스트 바이 CEO 코리 배리는 “미국 전체 소비자 상위 40%가 전체 소비의 3분의 2를 주도하고 있다”면서 “나머지 60%는 최상의 거래를 성사시키는 데 집중하며 건강한 취업 시장에 더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주목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특히 월급에 맞춰 생활하는 그 집단의 고용이 어떻게 계속 진화하는가 하는 점이다"고 밝혔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일 "여러분 급여가 이 시간에도 디스카운트(평가 절하)되고 있다는 것을 분노해야 되는 위기에 (국민)연금이 결과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환(율)이 문제가 되면 자산 양극화가 더 심화된다"고 국민연금의 해외투자를 비난하고 환율방어용으로 전환을 밝혔다.

이 원장은 ‘월급 받는 국민이 자신을 위해 모아 둔 국민연금’에 대해 "해외투자를 확대하느냐 마냐는 그 뒤의 문제"이고, "국민연금이 환을 결정하는 주류가 돼버린 문제를 사회적으로 논의해야 하는 시점까지 왔다는 문제의식이 있다"고 말해, 법령으로 강제 납입해 규모가 커진 국민연금을 국민의 자산이 아니라 ‘정부 관료의 하위 주식 투자 끓어모으기 수단’으로 제한했다.

<한미경제 K자형 양극화로 소비자신뢰 하락 주식 상승에 고가 주택 '상승’, 2025년 10월 29일자>

<이재명 증시부양 통화확대 대선공약 침체기 공급확대로 강경보수, 2025년 5월 14일자>

<이재명 ‘AI 주권 국민지배체제’ 주가조작 vs 미국 ‘주식이 국민분열’, 2025년 4월 14일자>

<이재명후보 박정희식 명령경제 복원 ‘코스피 5천급등’ 공약, 2022년 1월 3일자>

<청년층 중소기업 단기고용 고착 60대 임시직 계급화, 2021년 6월 10일자>

<경기침체 2년 V반등 반복에 부채과잉 위기, 2020년 12월 16일자>

<코로나 치료제가 K경제회복 주식이 빈부 극대화, 2020년 10월 16일자>

<주식 V반등 자본대국 1년에 1월 실업 36% 급증, 2020년 2월 10일자>

<코로나V증시 가계 여유자금 2배로 해외투자 10배 폭등, 2021년 4월 9일자>

<행정독재에 자본독재 가세 사회신분 계급화 2021년 1월 15일자>

<취업 60대 97% 제조업서 감소 집중 전년보다 악화, 2023년 2월 15일자> 참조

kimjc00@hanmail.net

K-Economy: Scraping the Bottom and Pushing the Top Up: Stock-Driven Wealth Growth

The K-Economy model, which focuses on scraping the bottom of the low-income bracket and pushing the top up, has resurfaced, driven by stocks.

The AP reports that the K-Economy, which drives wealth at the top by scraping the bottom, is unsustainable.

President Lee, as a presidential candidate, spoke with Professor Harari of Israel at the National Assembly on April 22nd, declaring that "worldly conflicts stem from inequality" and advocating for "solving the inequality gap with AI."

In a publicity statement made the day before at a closed-door meeting of securities firm CEOs and center directors, Lee presented "American-style stock investment to cover living expenses (for salaried workers) with dividends" as a Korean model.

He also demanded that securities firms adopt a strategy to attract "survival funds" into the stock market, akin to Korea's "technology stock speculation" strategy, which differs from the US' "industrial stock-focused" strategy.

The AP reported on the 2nd that "many economists worry that an economy driven primarily by the wealthy is unsustainable," adding, "Advertising revenue, which powers companies like Google and Facebook parent company Meta, typically plummets during recessions, and this cycle could lead to the Mag 7 pulling back on AI investments and pushing the economy into a recession."

Peter Atwater, an economics professor at the College of William & Mary in Virginia, told the AP, "If layoffs become severe and unemployment rises, low- and middle-income Americans could sharply reduce spending. Sales at companies like Apple and Amazon would decline, effectively dragging the bottom of the K down."

Professor Perkins suggested another possible path forward: “Many American households will receive larger tax rebates early next year under the Trump administration’s budget law, and Trump is likely to appoint a more aggressive Federal Reserve Chair by May of next year to cut interest rates.” He added, “While falling borrowing costs could accelerate growth and wages, they could also exacerbate inflation,” suggesting a “reinvigorated inflation.”

Regarding the K economy, the AP reported, “The upper end of the K represents rising income and wealth for high-income Americans, while the lower end represents weaker income growth and higher inflation for low-income households.” “While construction of AI-related data centers is surging, factories are laying off, home sales are sluggish, wage growth is slowing, and the stock market remains near record highs.”

The AP continued, “While growth appears robust, hiring has slowed, the unemployment rate has risen slightly, and while overall consumer spending is still growing, Americans are less confident,” adding, “This also reflects ongoing concerns about the economic burden that is disproportionately burdening middle-class and low-income households.”

Peter Atwater, an economics professor at the University of Virginia, said of the K-economy, "The lower classes are living with the cumulative impact of price inflation, while the upper classes are benefiting from the cumulative impact of asset inflation."

The stock market has risen nearly 15% this year, fueled by the strong performance of the "Big Seven" companies like Google, Amazon, Nvidia, and Microsoft.

Conversely, according to Federal Reserve data, the wealthiest 10% of Americans own approximately 87% of the stock market, while the poorest 50% own only 1.1%, further exacerbating the K-shape of the economy.

The Associated Press reported, "References to the 'K-shaped economy' are rapidly spreading, from corporate executives to Wall Street analysts and Federal Reserve officials. One reason the term is so frequently used is because it helps to describe an unusually turbulent and complex period for the U.S. economy."

This year's economic challenges have been particularly pronounced for lower-income Americans, with weaker inflation-adjusted wage growth and a decline in employment. According to the Minneapolis Fed, wage growth for low-income earners has plummeted to an annual average of 1.5%, lower than the 2.4% growth seen in the peak quarter.

Slowing income growth has reduced spending power for many low-income workers. The Bank of America Research Institute, based on data from credit and debit card customers, found that spending by high-income households increased 2.7% year-over-year in October, while low-income households saw a mere 0.7% increase.

Furthermore, a study by the Boston Federal Reserve Bank in August found that while consumer spending has been driven by wealthier households in recent years, low- and middle-income Americans have accumulated more credit card debt despite spending less.

Early in the COVID-19 pandemic, the Moon Jae-in administration implemented the "Index 3000," a policy of a booming stock market, as a V-economy driven by a sharp rebound in stock prices.

The term "K-Shape Economy" became popular on social media during this period in the United States. American economists have explored various models to explain how the 2020 COVID-19 recession could unfold: a V-shaped recovery, meaning a sharp decline followed by a rapid rebound; a U-shaped recovery, meaning a more gradual rebound; or, worse, an L-shaped recession followed by a prolonged period of stagnation.

During the pandemic, widespread layoffs in factories, restaurants, and entertainment venues pushed unemployment to nearly 15%, while stock prices soared, widening the gap between white-collar workers who remained employed and those who were working from home.

Professor Atwater told the AP that at the time, "there was a kind of land grab," and "the letter that made the most sense to me was 'K.'"

TSLombard economist Dario Perkins revisited the term "K-shaped" economics, saying, "We went through a two-year period where the bottom caught up and talk of a K-shaped economy faded away. Since then, the economy has cooled again." Delta Air Lines CEO Ed Bastian said, "First-class and business-class ticket sales are driving Delta's revenue and profits," adding, "The low-cost consumer is clearly struggling."

Best Buy CEO Corey Barry said, "The top 40% of U.S. consumers drive two-thirds of all spending. The remaining 60% are focused on getting the best deals and are more reliant on a healthy job market."

He added, "One of the things we're watching is how employment continues to evolve, particularly for that group who live paycheck to paycheck."

On the 1st,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Governor Lee Chan-jin said, "The (national) pension is ultimately affecting the crisis that makes you angry that your salaries are being discounted even at this moment," and "If the exchange rate becomes an issue, asset polarization will worsen," criticizing the national pension's overseas investments and announcing its shift to using them for currency exchange defense.

Regarding the national pension that "salaried citizens have saved for themselves," Governor Lee said, "Whether to expand overseas investment or not is a secondary issue," and "We have reached a point where we need to have a social discussion about the issue of the national pension becoming the mainstream that determines the exchange rate," limiting the national pension, which has grown in size through mandatory contributions by law, not as an asset of the people, but as a "tool for government officials to accumulate low-level stock investments."

See <K-shaped polarization of the US-Korea economy leads to a decline in consumer confidence, while rising stock prices drive up high-priced housing prices, October 29, 2025>

<Israel's AI Technology Targets Hamas, Lee Jae-myung: 'AI to Ease Polarization', April 26, 2025>

<COVID-19 treatments lead to K-economy recovery, while stocks maximize wealth disparity, October 16, 2020>

<Households' spare funds double in the COVID-19 stock market, driving overseas investment tenfold See "Surge, April 9, 2021>

K-economy, V-rebound, Classification, High Income, Moon Jae-in, Upper Class, Polarization, Lee Jae-myung, Stock-Driven, Lower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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