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watermoon Jan 01. 2021

충동구매의 과정

다미와 타미의 이야기 ep.9

SNS에 예쁜 것들이 보이네요.


물론 저렇게 다이어리를 예쁘게 꾸밀 수 있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일단 나는 아님)



분명히 SNS 사진처럼 예쁘게 못 꾸밀텐데 자신도 장비만 갖춰져있으면 할 수 있을 거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을 가지고 검색을 시작합니다. 


이런걸 마케팅이라고 하던가요?



마케팅에 말려든 타미는 열심히 새 다이어리를 사기위해 인터넷을 검색합니다. 



사장님들이 흐름을 잘 타시네요. 이렇게 타이밍 좋게 세일을 해주시고


이렇게 세일을 해주시는데 안사면 예의가 아니겠죠? 


물론 여기서 이것들을 다 사면 사장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손님인 '호객(호구 고객)'이 되는 겁니다.



얘는 진짜 호객이었네요.


인간은 어리석고, 같은실수를 반복한다고, 작년에도 이랬던거 같지만 무시하고 지금의 행복에 충실하기 위해 결제를 합니다. 



결제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제는 돌아갈 수 없어요. 나중에는 땅을 치고 후회할께 안봐도 비디오이지만 일단 지금은 신나하네요. 

.

.

.

.

그런데 여러분, 제가 앞에서도 말했지만

.

.

.

.


인간은 어리석고,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 여러분은 합리적인 소비 하세요 ☆★☆

작가의 이전글 설득의 기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