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밥 주러 가면 막내가 나와있어, 요즘에.
출산하고 고양이 통조림을 챙겨주고 있다.
수유 중이라 말랐다.
털은 푸석하고 배는 쏙 들어갔다.
엄마가 된다는 것은 정말로 힘든 일 같다.
나를 내어준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요즘 많이 덥던데 너의 아가들은 잘 있니, 막내야?
윤자매의 브런치입니다. 윤자매의 지극히 개인적인 성장기를 담았습니다. 다섯 자매의 이야기로 셋째가 글을 쓰고 첫째와 막내가 그림을 그리며 나머지 둘은 입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