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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arian Feb 22. 2019

디자이너의 네이티브 앱 개발 도전기 #37

승인 요청

안드로이드와 애플 쪽으로 심사를 넣었다.

상대적으로 안드로이드가 쉬운 게 맞다.

편한 게 아니라 승인받기 쉬운 것이다.

편한 건 애플 쪽이다.


개발자 콘솔에서 관련 용어나 UI는 애플 쪽이 완승이다.

하지만 역시 승인받기 쉬운 건 구글 쪽이다.


구글 쪽에선 문제가 한 번 발생했다.

퍼미션 관련된 내용이었는데, 구글에서 지난번 SMS 관련 권한 강화를 시사한 바 있다.

SMS 내용을 긁는 기능을 제공하는 앱은 별도의 사유를 제출해야 한다.


내가 사용하는 Expo는 모든 권한을 오픈해두는 편이다.

즉, 앱 내에서 퍼미션을 컨트롤해주지 않으면 sms관련을 비롯하여 모든 퍼미션을 요청하게 된다.

그래서 location부분만 퍼미션을 정확하게 요청해야 한다.

"permissions": ["ACCESS_COARSE_LOCATION", "ACCESS_FINE_LOCATION"]


애플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gps 사용 요청하는 얼럿의 메시지에서 문제를 삼는다.

즉, GPS를 요청하는 이유 등을 유저에게 정확하게 고지해야 한다.


그리고 스크린샷의 이슈도 있다.

기본값이 iphone 5.5인치의 스크린샷인데, 여기에 아이폰 xs이미지를 사용하면 또 반려사유가 된다.


하.. 이번 주에 런칭 될줄 알았는데.. 일단 실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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